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qrwerq, essay] 무례함과 적절한 거리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qrwerq (72)in #kr • 6 years ago 사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근원적으로 닿을 수 없음을 의미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나 닿음의 방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봄봄님 말씀처럼 가끔 다른 분들이 거리감 느껴진다고는 하는데 적당한 거리는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적당함이 사람마다 다르고 관계마다 달라서 그렇지 사실 연인 사이나 부부 사이에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