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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취중일기

in #kr6 years ago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술자리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것을 그리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간혹 약간의 취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취해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을지 모르지만, 취하면 좀 더 편해지는 이야기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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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약간의 취한 기분이 좋아 맨날 방에서 맥주를 마신답니다. 무르익은 술자리에서 들은 잊혀지지 않는 따뜻한 말도 많습니다. 실은 저는 그런 말들이 감춰진 그 사람의 속내라 생각하는데요. 괜히 센 척을 해보았습니다. 실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그런 것들이 즐겁기도 하다가, 괴롭기도 하다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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