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in #kr3 months ago

묘하게 적대감이 느껴지는상대와 대화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한 일이겠으나, 이제는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무 감정도 드러내지 않거나 ~ 감정을 드러내더라도 아주 약간 불편함을 내비치는 정도로 대화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대감을 발하는 것은 사실 상대방이 사정일 뿐이고, 그게 본질적으로 손해보는 일이라는 것도 이미 서로 잘 알고 있다.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과 인간적인 유대감을 맺는 일이란 참으로 어렵고, 성향이 맞다고 착각했던 사람도 깊게 알고보면 맞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오죽하면, 사람이 가장 좋게 보일 때가 '어설프게 알 때'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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