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글] 잊혀진 노래를 찾아서... (부제 : 아 그노래 제목이 뭐더라) - 2 -

in #kr6 years ago (edited)

잊혀진 노래를 찾아서...

종종 그런적 있을것이다.

종종 TV를 볼때,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을때, 혹은 길거리를 지나다 들려오던 '왠지 귀에 익숙한' 그런 노래들...

왜 갑자기 이런소리를 꺼내냐고...?

최근 필자는 출근시간이 걸어서(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버스 안에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때울거리를찾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듣기 시작했는데, 요놈의 유튜브가 제법 똑똑한 편이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노래나 영상들을 취합해서 추천도 해주는 기능도 있던것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한동안 잊고 살았던 걸그룹 노래나,(한땐 핫했던 걸그룹, 크레용팝을 아시나요...ㅠㅠ)

가사는 대충 흥얼거리지만 제목은 모르는 옛날 추억의 명곡들 등등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냈기 때문이다!

뭐 나에겐 거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레카급 발견이지만....요즘 10대 20대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유튜브로 찾을정도로 더 잘쓴다고 한다. 크흡 ㅠㅠ

각설하고... 이 글, 그리고 kr-songs 태그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았던 추억의 곡들을 재발굴해보면 어떨까 해서 이 스팀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오늘, 그 대망의 첫곡은 바로~



Boney M. - Gotta Go Home
보니엠의 'Gotta Go Home' 되시겠다!

왠지 라디오같은곳에서 cm송으로 자주 들었을법한 이 노래는 보니엠이라는 혼성 그룹이 불렀는데, 이 그룹의 특징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보컬이자 댄서인 Liz Mitchelle 흑형의 열정이 장난 아니라 거의 모든 노래를 부를때마다 온몸에 땀이 흥건할정도로 흥겹게 춤을 춘다는것...

이것외에도 몇가지 추천곡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보니엠의 '써니'. 우리나라에선 영화 '써니'에 나온 OST곡으로도 익숙한분들이 많을것이다.


불후의 명작 '라스푸틴'. 러시아에서 승려이자 옴브파탈속성을 지닌 라스푸틴에 대한 노래인데, 이게 러시아 특유의 리듬과 잘 어우러지는 매력을 지녔다. 꼭 한번 들어봐라.

노래소개는 이쯤 마치도록 하고, 노래를 한번씩 들어보자. 아침을 시작하는 활기찬 노래로 적당하리라 생각한다.

ps1 : 노래가 좋았다면 놓았다, 내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 댓글을 통해서 의견좀 남겨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너무 쓸쓸하다... 댓글구걸하는것 같지만 보팅대신 댓글좀 해줬으면 좋겠다.

ps2 : 좋은 노래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부탁할께! 스팀잇을 통해 서로 좋아하는 노래취향을 공유할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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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오래전에 한때 교육계에 있을 때, 제자 부친이 보니엠 악단? 어쩌고 하는 소리를 얼핏 들은 적이 있는데, 아는 노래네..
아냐, 기억이 흔들리는데, 보니엠 악단이 아니고 딴 이름의 악단이었을 수도 있겠다.
맞을 확율 70% 정도..

ㅎㅎ 그 제자가 오래전에 교수가 되었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되더군..

와우 교육계??? 완전 인텔리 형님이셨네 ㄷㄷ... 우리 아버지도 교수님이신데 혹시 아는분일지도...ㅋㅋ

그 수준은 아니고. ㅋㅋㅋ 사교육계..

선택하라고 한다면, 교수님 보다 교수님 아들이 더 좋다고 봐.. ㅋㅋ

흑흑 나같은경우엔 노랑색에서 황색되버렸음... 부모보다 못난경우지 ㅠ

희망을 가지고 존버 해봐. 좋은 일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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