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책과 美주식 및 채권시장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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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의 AI(Artificial Intellect, 인공지능) 투자비용 이연 회계처리로 실적기반 주가상승에 의구심(疑懼心)이 초래된다. 또한 미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트럼프정책에 반응한다. 그리고 美기업의 AI투자를 위한 추가 주식발행은 결국 주가하락을 유도할 소지가 있다. 한편 중국이 일본에 갈륨판매를 재개한바 이는 첨단소재의 선별적 판매허용 전환으로 해석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기업의 이연 회계처리

분석가들은 반도체 제조업체와 AI 관련 Infra 기업의 수익급증으로 S&P500 기업들의 수익증가율이 올해 2/4분기에도 2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증시호황을 견인한다. 그러나 AI투자비용의 회계반영 시 시차가 존재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Big Tech는 막대한 투자를 통한 Infra 구축(構築)비용을 자본자산(capital assets)으로 분류하여 초기비용을 이연하고 손익계산서엔 감가상각비로 장기간 분할하여 계상(計上)한다. 이에 막대한 비용을 정당화할 수익급증이 동반되지 않으며 증시호황은 정당성을 부여받기 어려울 소지가 있다.

  • 트럼프정책과 美금융시장

미국의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 어떤 것이 중요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이 무엇인지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된다. 다만 美증시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양보기미를 보이는 순간이 최적의 매수시점이라는 패턴을 파악한다. 실제로 작년과 올해 관세정책 일시중단 및 중동전쟁 조기(早期)종전 의사표명 후 주가는 강세흐름을 재개한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 트럼프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며 상대적으로 가격회복력이 미약하다. 이는 중동전쟁 종전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지정학적 위험증가, 재정 및 인플레이션 우려의 가중,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통화정책 개입가능성 등에 기인한다. 이처럼 미국주식 및 채권투자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트럼프 정책에 대응한다.

  • 美주식발행과 증시

美기업의 AI관련 낙관적인 전망 및 이에 따른 관련 기업의 인수(引受) 등이 활발해지면서 자금조달 방식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다만 자금조달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비용측면의 이점을 고려해 이미 고평가 상태로 추정되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은 향후 주가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의할 사안이다. 주식발행은 경우에 따라 투자나 인수합병 시 위험도를 상쇄(相殺)하는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으나 일부에선 추가 주식발행 자체가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닷컴버블 시기에도 기업인수 자금의 약 45%정도가 신규 주식발행으로 충당됨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시도는 향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에 주요 근거를 두고 있지만 경쟁심화 및 비용증가를 피할 수 없다면 결국 기업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유념할 사안이다.

중국과 일본의 자원교류

中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5월 6톤가량의 갈륨을 일본에 판매한바 이는 중국이 연 초 일본에 대한 갈륨 및 게르마늄 판매를 중단한 이후 처음 재개된 거래이다. 다만 게르마늄 판매는 여전히 중단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중국이 美트럼프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여 자국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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