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의 위험요인과 美연준 구상
美워시 연준 의장의 「새로운 연준」 구상이 통화정책의 복잡한 상충(相衝)관계에 직면하고 Forward Guidance 폐지는 국채금리 상승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리고 美증시의 高평가 징후· 국채금리 상승 등은 호황국면을 저해(沮害)할 위험요인이며 美증시에선 高물가·대규모 AI투자 外 연준 금리경로가 새로운 위험으로 부각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새로운 美연준 구상
美워시 연준 의장은 취임 후 첫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에서 물가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T/F를 통해 변화를 예고한다. 그러나 통화정책은 본래 상충(相衝)관계 속에서 작동하며 그가 추구하는 「명확하고 단순한 연준」은 여러 긴장을 내포한다. 실제로 포워드가이던스를 줄이고 소통을 자제하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정책의 타당성 설명이 어려움에 봉착(逢着)한다. 또한 성명서가 짧고 단순할수록 향후 문구수정 시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오히려 커질 소지가 있다. 그는 美연준이 시장반응에서 배우기를 원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美연준의 의도를 해석하려 하므로 이는 거울을 보는 것과 유사하다. 또한 AI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그의 연준 구상은 현실의 복잡성과 충돌한다.
Forward Guidance 폐지
美워시 연준 의장은 금리전망에 대한 예측을 돕는 중요한 도구 중 일부를 철회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투자자들은 이 조치를 금리 관련 불확실성을 높이고 결국 더 높은 프리미엄 요구가 증가하여 국채금리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투명성 저하로 시장에서 추측이 많아지고 위험 또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한다(JP Morgan). 다만 일부에서는 지나친 금리경로 확실성을 줄여 레버지리(Leverage) 확대방지 및 인플레이션 억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美연준이 금융자산 가격에 더 큰 영향을 행사하여 궁극적으로 정책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美증시의 위험요인
美증시의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추가상승 여력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다. 첫째 고(高)평가 징후이다. 일례로 초과 CAPE수익률 등을 고려 시 10년 물 국채금리가 하락하지 않으면 주가상승 여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美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의 강화이다. 셋째 AI투자 붐 기대의 저하이다. 특히 수익성 우려 등으로 Infra 투자의 축소 시 기업실적과 경제성장 전반에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넷째 주식발행 급증이다. 금년 1/4분기 기업의 순(純)주식발행 규모는 `21년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된다. 주식발행 자체가 주가하락 요인은 아니나 과거 닷컴버블 시기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한바 있다.
美증시의 새로운 위험
美증시는 올해 6월 23일 반도체섹터가 하락을 주도하며 급락한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6월에 4%이상 하락하며 두 달 간의 연속 큰 폭 상승세는 마감될 것으로 추정되는바 이는 대규모 AI투자 관련 수익성 우려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재상승 등으로 금리인상 전망이 고조되는 새로운 우려가 추가되며 채권과 주식시장은 상당한 난관에 직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증시에서 기술주의 가파른 속도를 동반한 큰 폭 상승과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 및 개인 투자자금의 대규모 유입은 급격한 하락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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