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나의 장면, 영화 속 명장면 철학 읽기 20
*재창작을 위한 수정
6 years ago in #kr by pistol4747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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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리즈를 연재하고 계시네요!
보팅드려요! 맞팔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내어 찾아뵙겠습니다 :)
이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요. 극장 간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이 영화는 IPTV로 볼 수 있겟죠. 글속의 인물과 이미지가 어쩜 그리 딱 맞는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괴벨스도 그렇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나치 간부들이 하나 같이 인상깊습니다. (특히 히틀러) 실제 나치 당원의 목격담과 증언을 토대로 행동과 억양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
정말 훌륭한 영화인데 너무 많이 또 패러디된 영화....ㅋㅋㅋ
문제는 저 또한 그 패러디를 즐겼다는... ㅎㅎㅎ 정말 진지한 장면인데 색을 입히는대로 입혀지더군요 :D
어쩜 저리도 당당할까요? 결국 자신들을 선택하고 믿은 대중의 잘못이라고 떠넘기는 태도가 낯설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속내를 미처 알아채지 못한 우리의 과실도 있지만, 사기꾼에게 속은 사람은 '피해자'이지 '피의자'는 아니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오히려 당당한 역사는 왜 자꾸만 반복될까요 ㅠㅠ
댓글을 읽으니 이 영화가 패러디도 많이 될 정도로 유명한 영화같은데, 제가 어릴때 개봉한 영화여서 그런가 전 아직까지 못 봤네요. 경민님 리뷰 읽고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가 길어지고 있어요 ㅎㅎ
지금도 괴벨스 같은 이들은 멀리 있지 않죠. 다만 조용히 몸을 숨긴 채 호의호식하고 있을 뿐...
저는 다만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니게 되는 세상, 가해자가 가해자가 아니게
되는 세상이 두려울 뿐입니다 :(
그리고 이 영화는 히틀러가 광분하는 한 장면이 유독 패러디가 되어 돌아다니곤 했는데 사실 영화 자체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답니다. 그러나 저의 애작 중 하나이기도 하고, 전쟁의 광기와 극단적 상황에 놓인 인간 군상들을 표현하는데 탁월해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
저도 이 영화 알아요. 경민님 말처럼 심리묘사가 압권인...
ㅎㅎ
포스팅 또한 영화의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시보는 느낌입니다.
앗, 코코님도 보셨군요 :) 저는 이 작품만 다섯 번 이상은 본 것 같아요 :D 그래서 리뷰도 두 개나 썼지만 정말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추천해주실만한 영화가 있나요?
남들 다 노는데 오늘 저만 일한 느낌이라..흑흑ㅎㅎ
장르무관 아무거나 좋아요.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ㅠㅠ 저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언터쳐블>을 보곤합니다 ㅎㅎ 드리스의 유쾌함을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경민님 감사해요.
어제 이 댓글 보고, 영화보고 잠들었습니다. 흐흐.
그래서 이제야 댓글을 남겨요.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가 참 빨리가네요. 어느덧 또다른 밤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부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