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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 꿈이 뭐니?] 탐욕, 금욕, 중화(中和) 그리고 발원(發願)
안녕하세요, peterchung님. 저는 불가지론에 발을 걸친 무신론자입니다만, (미약한 불가지론 화자로서 발언하자면) 윤희가 있다면 다음 생에 꼭 의업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링크 걸어 주신 약손요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 책을 보니 예전에 (e북으로) 사두고 몇 쪽 읽다만 한의사 이유명호가 쓴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란 책(절판하고 새 제목으로 재출간한 듯합니다)이 생각나네요. 그 책에서도 자기 몸을 쓰다듬는 내용이 나왔던 것 같아서요(물론 두 책의 근본 내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발원과 결부하여 제 글을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불가지론이든 유신론자이든 상관없지요. 다 자신의 생각따라가는 인생이지요. ㅎㅎ 개인적인 견해인데 관점자님께서 불교를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아마 Buddhism addicted Perspector가 될 겁니다. 윤회론에 대한 생각은 별개이고요. 뇌색적인 경향이 많거든요. 요즘 서구 든다는 식자층은 Buddhism을 많이들 공부한다고 하지요. (우스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