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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알랭 드 보통): 보통의 일상을 위한 보통의 제언
제가 공연히 서두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언급했나 봐요. 그 책이 저자가 꼬마(?) 작가일 때 쓴 작품이에요. ^^ 본문에서 다루는 책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출간된 지 오래되진 않았고(한국 기준 2016년) 저자가 1969년생이니 꼬마의 작품이라 여기시지 않아도 될 듯해요.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이 책, 일독할 만해요.
bookkeeper님이 폴 오스터와 고레다 히로카즈를 결부한 것은, 예리한 눈썰미에서 기인했다고 봐요. 그렇지만 제가 발견한 것은 그 두 작품을 본 많은 사람이 지적한 점이라 특별하진 않습니다. 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