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호텔 맛집]봉피양

어제 놀러갔던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 식당 봉피양 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이 특이했던 점 중 하나는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서울의 맛집들을 따로 모았다는 건데

가령, 한남동에 있는 한남북엇국이라든가 이제는 프랜차이즈가 된 봉피양 같은 식당들도 호텔 안에 모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갈 때마다 뷔페를 먹을 순 없으니까.

아이, 아내와 함께 봉피양에 가서 돼지갈비와 냉면을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어도 좋고, 사진처럼 구워다주는 걸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는 구워먹기 귀찮아서 구워서 주는 방식으로 시켰고요. 살이 통통하고, 프로들이 구워주신 거라 무척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봉피양 평양냉면이 시원해서 갈비와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