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재밌게 읽었어요. 우티스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이 많았나봐요 저포함^^
부담갖지는 마시고요 ㅎㅎ
이렇게 솔직한 글을 원하는 거니 그 마음을 쓰시는게 사람들한테 어필이 잘 되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더리움땜에 마음이 너무 쓰시겠어요 ㅜ ㅜ
저는 우티스님이 저번에 저한테 조언해 주신것 원리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어요 ㅋ
그냥 50대50으로 바꿔놓고 시세 좋을때 스파로 올릴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혹시 이때다 싶을때 바꾸라고 저한테 알려주심 넘 감사할게요.

흑흑 네 지금 이더리움에 제대로 물려버렸어요. 계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서 고통스러워서 시세창을 꺼뒀어요.
스팀파워50%와 스팀달러50%이 유리한 때는, 스팀달러가 미국 1달러보다 높을 때라고 기억하시면 되어요. 즉 지금 스팀달러 시세가 3.2달러이니 무조건 50%대 50%으로 받는 게 유리합니다. 나중에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요.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steem-dollars/ 여기서 시세를 보실 수 있어요!
제가 어떤 때 바꾸라고 말씀을 못 드리는 게, 시세가 오락가락하다 보니까 저 때문에 손해를 보실 수도 있어요ㅜㅜ 스팀이 지금보다 더 오를 수도 있고 더 내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스팀(스팀달러 말고) 시세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거네요 저처럼 파워업하는 사람한텐.
저는 이더를 좀 갖고 있는데 이걸 제가 거래하는 거래소에서 스팀으로 바꿀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스팀으로 제 계좌에 갖고올까 생각중이었어요. 아니면 이더를 blocktrades.us 로 보내서 거기서 스팀파워로 바로 바꿀까... 이 두 옵션을 고민하고 있는데,, 이걸 고민하는 것조차 가치있는 고민인지,,, 전혀 아무 상관없는데 고민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아참, 어제 이더 좀 올랐는데 이제 괜찮지 않으세요?

스팀이 비싸질수록 글 보상 시 스팀달러를 많이 받기 때문에 스팀 시세가 높은 건 좋은 일이에요! 왜냐햐면 스팀달러는 스팀 내부에서 1달러로 취급해서 스팀 시세가 높은 많큼 더 많이 주거든요(글 보상 50%대 50%일 경우에). 사실 저도 이걸 제대로 이해하진 못해서 그렇게만 알고 있어요. 스팀잇에서 검색해보시면 아마 제대로 된 설명이 나올 거예요ㅜㅜ
이더리움이 오르긴 했는데 제가 단타를 친답시고 저점을 노리고 들어갔는데 그게 알고 보니 고점인 상태라... 여전히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역시 단타는 아무나 치는 게 아니었어요ㅎㅎㅎ

왜, 이틀간 글이 없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이유가!!! ㅎㅎㅎ
저는 500짜리 시아가 지금 30짜리가 되어 있어서
걍 포기하고, 후손에게 물려 주려고요.
단타는 체질이 아니라서요. ㅋ
그런데 어쩌죠? 독신주의 잔데...
후손이 없넹.... ㅠ

헉 세상에 저보다 더 손해를 많이 보셨군요ㅜㅜ 제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 된 것 같아 죄송스러워졌어요. 꼭 후손을 낳아야만 물려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제 10.3이오스와 51에이다를 고양이들에게 물려줄 거예요! 저보다 오래 산다면 말이죠!

상승장에 단타진 저도 이렇게 꿋꿋이 사는데요 뭘 ㅎㅎ

단타는 하락장에서만 치는 건가 보군요! 이렇게 오늘도 단타의 지식을 늘렸습니다ㅎㅎㅎ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단타 일이프로 먹으려고 하다가 오프로, 십프로씩 빠져버리면 영영 물리게 되죠 ㅠ.ㅠ

왜 상승하다가도 제가 사기만 하면 하락하는 걸까요? 저는 정말 멍청한가 봐요ㅜㅜ 매번 같은 걸 당하면서 또 물렸습니다ㅜㅜ

맙소사...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단타에 빠지셨었군요..
(어쩐지 새로운 글이 안보이더라니..)
그래도 전 상승장을 보고 넣었다가 이틀만에 거품이 빠지면서 꼼짝못하고 물렸습니다...
지금은 원금의 1/3이나 남았을까요.. 그 이후로 업비트는 안보고 다닌답니다. 허허허

단타를 처음 해봐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돈 잃는 거만 빼면요ㅜㅜ 헉 원금이 그렇게 많이 까이셨다니, 부디 힘내세요ㅜㅜ 사실 저는 지금도 한시간 정도 단타를 쳐보고 왔어요.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서 천만다행인 것 같으면서도 슬프군요... 전기세도 안 나오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잔! 나는 감기에 걸렸다!"부터 결말까지 너무 웃긴거 아닙니까?

웃기셨다니 비록 여전히 슬프지만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정말입니다ㅜㅜ

이거 참 남의 불행에 웃으면 안 되는데ㅋㅋㅋ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웃음을 멈출 수 없네요😂 아무튼 존버족의 일원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니까 기쁜걸요! 저는 바이낸스에선 무조건 존버지만 업비트에서는... 방금 또 한시간 동안 단타를 쳐버리고 말았네요... 다신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기분이에요ㅜㅜ

그때에 상황이 그려지 지네요.
좋은 경험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너무 무모한 도전은 좋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ㅜㅜ

너무 자책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배우잖아요:)

자책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제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스럽더라고요. 앗 쓰고 나니 이게 자책맞군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만약 단타가 성공했다면 어떤 글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ㅎ 고기먹은 얘기가 나왔을까요. 우티스님껜 죄송하지만 그거보단 이 얘기가 재밌을 거 같아요 ㅋ

원숭이를 데려와서 시켜도 저보다는 단타를 잘 칠 것 같아요. 저는 아마 평생 단타로는 고기 못 먹을 것 같아요. 다시 존버족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ㅜㅜ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2
JST 0.028
BTC 65826.04
ETH 3521.87
USDT 1.00
SBD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