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문제제기) @woo7739님의 문제제기에 대한 글 그리고 @clayop님의 증인보상 얼마인지 밝혀달라는 요구

in #kr7 years ago (edited)

@woo 님이 본인이 kakaotalk 그리고 ioc와 담합보팅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나중에 그런 글이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댓글에 심한 말을 했다.

내용인 즉은 내가 왜 그사람들에게 보팅을 해주는지 너는 정녕 모른다는 이야기냐? 왜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을 만들었느냐? 하는 이야기다. 말미에 바보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좀 심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님은 스팀챗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스팀챗에다 하려는 이야기를 댓글에다 공개적으로 하게되었다. 그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세상 모든 일에는 그 역사와 배경이 있다. 여러 스팀잇 동지들은 아실란가 모르겠지만 나는 원래 담합보팅과 셀프보팅 받대자였다. 지금도 그런 신념에는 별 변화가 없다.

내가 카카오톡과 아오시에게 보팅을 몰아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한국 코뮤니티는 보팅풀로 시끄러웠다. 필자는 보팅풀에 반대했다. 그러나 무조건 반대는 아니었다. 일정한 부분은 코뮤니티에 보팅하는 것이 옳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정도가 문제였다. 그 당시는 어느정도를 코뮤니티에 보팅하고 어느정도를 셀프보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 그냥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그라졌다. 유감스럽게 필자도 때리는 편에 속했던 것 같다.

이선무와 필자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대의라는 것이 있기에 미안하지만 거기에 따랐다.

결과적으로 보팅풀 멤버들은 kr코뮤니티에서 추방되는 결를 초래했다. 그리고 난 잘 알지도 못하는 보팅풀하던 사람도 외국고래의 플랙을 먹고 사그라졌다.

그결과 매우 많은 스팀파워 보유자가 kr에서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Kr 코뮤니티에는 보상액이 무지하게 줄었다. 당연하다 파이가 사라져 버렸는데 어찌 분배가 될 수 있을까?

상당기간 보상이 줄었다. 그래서 필자가 그들을 다시 kr로 데리고 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카카오톡과 이오시에게 보팅을 했다. 필자는 상당기간 이선무에게 보팅을 하지 않았다. 이선무 뿐만 아니라 가급적 스파가 많은 사람에게는 잘 보팅하지 않았다.

그런데 카카오 톡과 이오시에게 보팅을 한 것이다. 이오시에게는 그 이전에도 많은 보팅을 해주었다. 그것은 내가 느끼는 개인적 감정 때문이다. 이선무와 나는 일면식도 없지만 그가 살아온 삶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 이오시는 그의 아들이다. 내 아들하고 나이도 비슷하다. 인생을 처음 출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보팅을 해주었다.

특히 이번에 보팅을 해 준 것은 굳이 보팅풀을 하지 않더라도 kr코뮤니티 내에서 서로 잘 살아가면 많은 보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잘 가는 와중에 @woo 가 초를 친 것이다. 내가 열을 받은 이유다. 내가 이런 말을 해버리면 상대방 기분이 어떨까 카카오톡과 이오시는 기분 무지 나쁠 수 있다.

지금 발생한 모든 문제는 스팀달러의 가격이 갑자기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정신을 잃어 버렸다. 그런데 묘한 것도 작용한다. 나도 글을 잘써서 보상을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나보다 더 많이 받는 사람에게 눈을 돌리는 것 같다.

그래도 이선무가 돌아온다니 다행이다. 이오시는 상당히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그점이 안타깝다. @woo7739에게 상소리 한 이유이다.

최근에 셀프 보팅으로 시끄러운 것은 가만 보니 필자로부터 기인한 듯하다. 원래 필자는 영어 하나 한글하나 계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각각 하나씩 올리는 것을 나름의 규정으로 정했다.

그런데 갑자기 steepshot에 필이 꼽혔다. 잘하면 물건이 될 것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올렸다. 홍보를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갑자기 스팀달러 가격이 마구 올라버렸다. 그전에는 얼마 되지도 않았던 금액이 무지하게 커진 것이다. 그런데도 눈치없는 필자는 계속 스팊샷 짓을 했다. 죄라며 눈치가 없는 것이 죄인 듯하다. 그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마 댓글에 누가 너무많이 받아갑니다. 조금 줄이시오 라고 했으면 알아 들었을 것이다.

필자가 열받은 것은 문제해결의 방식이다. 매우 폭력적이고 폭압적이다. 갑자기 셀프보팅 문제를 이야기 하더니 게쉬타포 같은 경찰을 운영하겠다고 한다. 80년대를 살아온 우리는 어떤 폭압과 전제와 독재도 거부한다. 마치 군사 독재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규정은 서로 합의가 되어야 한다. 갑자기 증인이라는 작자가 나타나서 규정을 막 정하더니 게쉬타포를 모집해서 처형하겠다고 했다.

세상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 극단은 배척되어야 한다. 무조건 셀프보팅은 안되고 담합보팅은 안된닫고?
그럼 누구에게 보팅하나? 아무런 보팅도 하면 안된다.

난 이선무의 보팅풀에 반대했지만 그가 처한 상황은 충분히 이해한다. 잘모르시겠지만 이선무는 스팀을 가장 비싼 값에 구매한 사람중의 하나다. 필자와 이선무가 그럴 것이다. 문제는 이선무가 동료와 친구들을 스팀잇에 끌어 들이면서 발생했다. 한번 중간 펌핑을 했는데 그 때 친구들은 끌고 들어왔다. 달러 기준으로 손해는 아니었으나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았다. 필자도 비트코인 기준으로 보면 병신중에 상병신 짓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필자는 혼자니까 시간을 견디면 된다. 그런데 이선무는 여러사람을 끌어들였으니 뭔가를 해야 했다. 그래서 보팅풀도 해보고 론도 해보고 별짓을 다 해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그런 사람들은 코뮤니티에서 활동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만으로 상대방을 보는 사람을 소시오 패스라고 한다. 지금 우리는 극단의 논리에 직면해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이번을 계기로 한국 코뮤니티가 제대로 발전하길 바란다. 아마 이번 기회를 놓지면 한국 코뮤니티는 쪼개지거나 계속 반목할 가능성이 많다.

필자가 증인을 문제 삼는 것은 @clayop이 한국코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서로 다독여 가기 보다는 폭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통상 그런 경우는 권력에 취했을 때이다. 나는 누구의 압제와 억압을 참고 싶지 않다.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이미 그런 전조는 많았다.

필자는 앞으로 몇번 정도 한국 코뮤니티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가급적 빠른 시간에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clayop이 필자에게 이런 글에 셀프보팅을 한다고 비판했다. 글쎄 우선 내가 셀프보팅을 한 것은 이 글이 트렌딩에 올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필자가 보팅을 하니 100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당연하다. 난 스팀파워를 많이 사모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스팀 하나가 7달러할때도 사모았다. 한때 스팀잇에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스티미언으로 손가락 안에 든 적도 있다.

물론 스팀 하나도 자기돈 주지 않고 공짜로 지금 남은 것이 50만개가 넘고 이미 수십만개를 팔아 치운 @clayop님눈에는 보상이 많을 지 모르겠다. 그것도 지금 스팀달러가 올라서 그렇지 그렇지 않았다면 껌값이다.

왜 증인 보상이 얼마인가에는 대답하지 않으면서 전기값이야기만 하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블록체인이고 스팀잇 아닌가?

제일먼저 그것부터 밝혀야 이야기가 된다. 그래야 그대의 주장이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다.

그래야 코뮤니티가 제대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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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댓글에서 말씀드렸는데 왜 자꾸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https://steemit.com/kr/@oldstone/2t7v84#@clayop/re-oldstone-re-clayop-re-oldstone-2t7v84-20171221t042052214z

한달에 7500 STEEM 가량을 스팀파워라 받는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 외 제반비용 등은 다 적어놨고요. 인건비는 포함하진 않았습니다.

스팀 하나도 자기돈 주지 않고 공짜로 얻었다는 식의 주장은 실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2016년 4월에 한국에서 최초로 스팀을 시작하고, 처음 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 때는 거래조차 안되어서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마이닝으로만 얻을 수 있었죠. 마이닝 풀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하나하나 세팅해가고 시간 들여가며 했습니다.

증인업무도 그냥 하는 걸로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시시각각 네트워크 상황 체크하고, 다른 증인들 상황도 보고, 매일같이 다른 증인과 개발자들하고 토의를 합니다. 증인을 하면 공짜로 스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하시면 됩니다. 컴맹이라고 못한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저도 서버관리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때부터 시작했지만 지난 4년간 DPoS 관련 업무를 배우려고 이런저런 노력 다 했습니다. 지금은 코딩까지 하는 초보 아마추어 개발자가 되었지만요. 인적 자본도 자본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노출을 위해 셀프보팅했다고 하셨는데, 그러시면 디클라인 거시고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받은만큼 null로 보내서 소각하시든지요. 그렇지 않으면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woo7739님의 공손한(?) 문제제기, @clayop님의 껄끄러운데 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을 응원합니다. 저라면 못하고 관망만 했을 겁니다.

@oldstone님의 한국 코뮤니티에 대한 집중적인 문제제기가 기대됩니다.

대의, 초를치다, 진성성, 권력에취하다, 증인이라는작자 등등 상대를 자극하는 단어 일색인 이 글에는 다운보팅하고 갑니다.

트렌딩 댓글에 오르기 위해 전략적으로 셀프보팅도 하고 갑니다.

막줄이 압권입니다

이글을 보니 kr의 미래가없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파워다운하고 떠납니다. 많이버세요.

염치없는 말이지만 남아서 함께 해주시면 정말 큰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

미래는 함께 바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가 볼때 문제는 속사정을 사람들은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있다하더라도 그런식으로 적용할려면
스팀이 무너지고도 남습니다.
KR에서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보팅사업을 해도
외국고래에게 다운보팅을 맞고 철회당했듯이 속사정이 어떻든
그것이 스팀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도선안에서 이뤄지지 않으면
좋은 시선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팅풀 멤버들은 애당초 KR커뮤에 보팅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해서 퇴출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팅풀' 이죠.
그들이 없어졌다고 KR 보상이 줄어든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들이 돌아왔다고 늘어난것도 아니죠.
전 많은 도움을 입었기에 올드님을 당연히
호의적인 시선으로 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팁샷 부분도 그냥 애써 무시했죠.
우님 단합보팅에 대한 것을 디클라인걸고 자신도 포스팅을 한동안
관두겠다고 하면서 어렵게 말하는 것도 이런 반응이 돌아왔는데
과연 댓글에 누가 용기있게 스팊샷 그만 받으라 얘기할 수
있었을까요.
담합, 셀프.. 단순히 용어로써 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란건
사실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적당히만 되었으면 좋지 않았겠습니까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뭐가 거리낄게 있습니까. 내가 돈벌겠다는데 누가 막습니까. 내 파워로 나만 다 먹을꺼야! ㅎㅎ 안말립니다. 누가 나를 반대한다? 싸우시면 됩니다! 파워가 있는데 무서울것이 무엇이랴
다만 그래선 큰 그림이 나오겠냐는 말입니다. 전체파이를 키울생각은 안하고 지금 쪼끄만 파이를 더 갈라먹는데 혈안이 되어계시네요
저도 전략적으로 셀프보팅하고갑니다

이글을 읽은 분은 많은데 댓글은 별로 없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스팀잇이 많은 것을 시도할수있다고 해 놓고 다리를 묶어 놓은 느낌을 받습니다.
좀 더 자유로운 스팀잇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올드스톤님의 문제 제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스팀을 현금을 들여서 구입한 사람은 더군다나 비싸게 산 사람은 아무래도 투자금에 대란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무리 화가 나도 이런 어법은 아닌듯 합니다.

" 증인이라는 작자가 나타나서 규정을 막 정하더니 게쉬타포를 모집해서 처형하겠다고 했다."

위와같은 말은 올드스톤님이나 모든 사람이 바라는 타협이나 논의를 할수없는 그런 형국으로 몰고 가는 방법입니다.

모두가 잘 해보자고 하는 일입니다.
감정은 조금 자제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싶고 두분이 진정을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버릇없는 아이는 야단이라도 치고 돌아서서
어려서 젊어서 그렇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연배가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말하기가 더욱 어렵고 멀리하게 되는 법입니다.
그래서 사실 나잇값 하기가 쉽지않은 것이라 봅니다.

올드스톤님 마음 이해 합니다.
나 역시도 그랬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일단 그동안 해오신 진중한 말씀으로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저역시 내코가 석자라 콩놔라 팥놔라 할 여유도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나 스팀잇에 희망을 걸고 있기에 한 말씀 올립니다.

처음 @clayop 님의 pnp?글을 봤을 때 유일하게 마음에 걸렸던 점이 “이걸 사람을 모아서 조직적으로 해버리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개인이 하는거랑은 뉘앙스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심지어 “여기에 어뷰징하는 사람이 있다”고 글을 올려서 사람을 모으는 것 보다 더 강압적인 뉘앙스가 될수도 있어서 걱정이 약간 되었는데 이렇게 되버린 것 같군요.

스팁샷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계속 이용해 주시는게 보기 좋았는데 이렇게 되서 아쉽군요.외국 고래들도 스팁샷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바라건대 두분모두 적당한 선에서 그치기 보단 끝까지 대화 나누시길 바랍니다.(끝장보란 얘기가 아니라,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서로를 마주 대하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steepshot에 필이 꼽혔다. 잘하면 물건이 될 것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올렸다. 홍보를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갑자기 스팀달러 가격이 마구 올라버렸다. 그전에는 얼마 되지도 않았던 금액이 무지하게 커진 것이다. 그런데도 눈치없는 필자는 계속 스팊샷 짓을 했다. 죄라며 눈치가 없는 것이 죄인 듯하다. 그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마 댓글에 누가 너무많이 받아갑니다. 조금 줄이시오 라고 했으면 알아 들었을 것이다. Good joob @ol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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