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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세기 時景] 연우와 폴 바람을 노래하다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in #kr6 years ago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랑이란 것이 사실은 이름 뿐인 사랑이고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바뀌기 쉬운법, 나는 그 집착심때문에 마음 속의 낙인이 되는 것이 두렵고 싫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사랑을 얻는다고 끝도 아니고 지속적이라고 해도 그것이 그 사람들 모두에게 행복한 마음을 주는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몰라서 다들 잘 모르니까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주고 받고 사랑을 한다 그러나봐요.

편안하고 센치한 음악이네요. 업무시간인데 나른한것이 졸려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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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연이라고밖에 무어라 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나무 오마니께서는 마음이 맑으시니까 사람 마음을 잘 얻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계신거 같습니다. 아니면 사람 마음을 잘 빼앗은 것일수도 있죠. 엎어치나 매치나 마음이 잘 통한다는 것은 인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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