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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세기 時景] 현정은 추억과 상처에 관한 정신심리학자이다 / (부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임현정) 사랑자취6(愛痕迹))

in #kr7 years ago

사랑도 나도 시간에 의해 달라지나봐요. 많은 것들이 변해요. 이젠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같이 흘러가니까요~
이 와중에 채이기만 했다는 멘트 너무 솔직한 거 아녜요~~~
센치하고 살랑이는 기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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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기만 한걸 지금 잘 생각해보면요.

겉보기 Peter는 채였다.

무의식의 Peter는 찬 것이다.

고로 그녀들도 채인것이다.

이래야 공평

무의식은 얄미워

결국 허무하네요. 걍 헤어진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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