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무네. 대범한 모기?

in #kr4 years ago (edited)

얼마전 동생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깜짝 데이트를 했다.

그날은 간만에 외부 회의가 있어서 점심도 거르고 부랴부랴 장소를 이동했는데 때마침 동생이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회의전에 들렀다가 미리 주문해놓은 음료수와 간단한 샌드위치로 점심을 지킬 수 있었다.

시간도 부족하고 서둘러 먹다보니 바게트 속살 긁어 먹듯이 샌드위치도 그리 먹어버렸다. 십여분 시간이 남아 음료를 먹으며 동생과 얘기하던 중 접시를 보니 먹다 남은 빵조각에 모기? 한마리가 포식을 하고 있다.



빵에 붙은 모기는 얇고 긴 다리로 더듬더듬 산책을 하나보다.
지금 여기가 어느 안전이라고 겁도 없이 저리 느긋이 한자리를 차지하는지 대범하다.


찰칵하는 사진 찍는 소리에 움찔할 만도 한데.. 꿈쩍도 않한다.
보는 내가 어이가 없지만 부럽다.
게다가 비주얼 멋짐 폭발이다.

난 시간이 다 되어 자리를 떠났지만 이 쪼금한 모기는 얼마나 이 자리에 머물었을까 싶다.


생각해보니 피를 빠는 것도 아니고 저게 모기가 아닌가?
그럼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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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모기가 피말고 다른것도 먹나요..? ㄷㄷㄷㄷㄷㄷ

진작에 딴것좀 먹지 ㅋㅋㅋ

진작에 딴 것 좀 먹지? 하하하~
이런 모기들이 많으면 우리의 피는 조금 더 안전하겠죠? ㅋㅋ
그럼 모기랑 파리랑 패싸움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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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이런식빵
먹는모기
같으니라구 ㅎㅎㅎ

하하하.. 살을 뚫고 피를 빨기 힘든건지 푸석한 빵을 탐내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볼때 모기 개더위 먹었뜸

하하하~ 개더위요? 말이 너무 웃겨요.
정말 이 날씨면 그 말이 딱 맞을것도 같아요.
더위에 멘붕이 와서 식빵을 뜯어 먹는걸지도요. 하하하~

살려두셨나요? ㅋㅋㅋㅋ 그게 궁금

제가 생각해도 저건 더위 먹은듯요

네. 먹을 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해서 그냥 두었어요.
먹을만큼 먹고 주변에서 낮잠 한숨 잤겠죠. ㅎㅎ
더위 먹은 모기 ..정말 웃겨요~

모기가 맛을 좀 아네요. 카페 갈라파고스 모기의 진화...ㅎㅎㅎ

피를 거부하는 모기인가봐요. 하하하~
모기의 진화요? 이젠 샌드위치 식빵을 모기와 나눠 먹게 되는걸까요? ㅎㅎ

모기가 빵을 먹고 있네요 ㅎㅎㅎ
날씨가 넘 더우니까 이번여름에는 모기를 몇번 안만난거 같습니다.

날이 너무 너무 너무 더우니 우리도 멘붕이 오지만 모기도 그런가봐요.
빵을 먹는 모기라니.. 생각해보니 더워서 그런지 모기가 그리 많치 않네요.
오호라 그러네요~

모기가 식빵 그늘로 피난왔나봐요 ^^

사람들 피를 먹다 먹다 지쳐서 이젠 색다른 메뉴를 찾은건가봐요.
식빵이라니..아니면 식빵 주변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는 걸까요? 달랑 혼자!!?

풀먹는 개!
풀뜯어 먹는 고양이!
빵 빨아먹는 모기! 가 있군요.

'빵 빨아먹는 모기' 하하하 매력적이네요.
빵을 뜯어 먹는게 아니었네요. 빨어먹는 거였어요 ㅎㅎ

제정신이 아닌거지요. ㅋㅋㅋㅋ

지나가다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ㅎㅎ

모기도 더위를 먹었나봅니다ㅎㅎ

아하~ 그렇군요. 모기는 맞는거 같죠?
더위를 먹어 커피숍에서 저리 사나봐요 ㅎㅎㅎ

요새 모기도 더워서 미쳐가나 보네요..
집에 들어온 모기도 물지는 못하고 널부러져 있더니...
더워서 좋은 거 드디어 하나 생겼네요.ㅋㅋ

하하... 더위땜에 널부러져 있는 모기라~
하긴 피빠는 빨대가 축 쳐져서 찔러도 들어가지도 않을꺼예요.
좀 더운게 아니라 말이죠~
제 생각엔 드라큐라도 더워서 관 속에서 못 나올것 같아요 ㅋㅋ

요즘 살인적인 더위로 인해 모기가 거의 없다고 하더니 그 사이 살아남은 모기인가봅니다. 모기가 힘이 없어보이네요. ㅎㅎ

그러게요. 더위 먹은 모기일지도 모르겠어요.
정신이 헤롱헤롱해서 식빵을 먹는 건지도요 하하하~

뭡니까, 가오를 내던진 모기네요.. 날씨 때문에 얘들도 오락가락 하는 듯.

더위에 취해서 뭘하는지 모르는걸까요? 가오..하하!!
갑자기 저 사무실서 가오잡고 싶네요. 여긴 시원하니까 가오 뽝!

이런 식빵 모기!!!
ㅎㅎ

하하.. 멘트가 무지 찰져요~
이런 식빵 모기!!! 더위는 알아서 커피숍에 에어콘 바람 쐬며 저리 있다니 ㅎㅎ

너무 더워도 모기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시원한 커피숍에서 사람들 틈에 끼어 살아남는 지혜를 체득했나 봅니다^^

득도한 모기였나봐요.
그런데 왠지 생기 있어 보이진 않더라구요..
물욕이 없어서 그런가? 아니 식욕??

요새는 모기가 덜한것 같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요새 기온이 너무 높아서 모기들도 돌아다니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식빵속이 좀더 시원한가..?

모기도 더위를 타나봐요.
모두 시름스름하다가 에어콘 빵빵한 커피숍 가면 사람도 모기도 빤짞하나봐요 ㅎㅎ~

모기가 맞는것 같은데요.^^ 빵 냄새가 그리웠나 봅니다.

빵을 좋아하는 모기였을까요? ㅎㅎ
날이 더워서 더위 먹은줄 알았네요~

숫컷모기가 아니었을까요?
모기라고 다 피를 빠는 건 아니거든요.
(대체로 암컷이... 피를 빨죠. ^^;)

뭐랄까.. 빵냄새에 끌린.. 모기군?

모기가 다 피를 빠는건 아니었군요. 오~ 처음 알았네요.
더위를 피해 빵을 좋아하는 숫컷 모기가 제 테이블에서 포식을 한거였군요. 오.. 이거 였구나~
우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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