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가다 ! (인천 VS 전북)
-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주말에 다녀와서 포스팅 겸 인사드립니다 (__)
1일 1포스팅을 하겠다는 초기의 포부(?)는 어디가고 하고 쓸 글이 없다는 자기 합리화(?) 를 하면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고 최소 3일에 한 번은 포스팅을 하자 !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
선수들과 관중들이 교감할 수 있는, 앞에서 숨소리까지도 들리는 경기장입니다 .
3.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어디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찾아가는 길
경기장과 연결된 지하공간에는 대형마트 브랜드인 홈플러스도 입점해 있습니다.
4. 10일 그날의 상황 !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도원역 인천축구전용구장 출구로 나오면 입구에 선수단 사진과 함께 "사진 속 환영합니다" 문구가 반겨줍니다 . 이 날 저의 가장 큰 실책(?)은 경기장에 여유롭게 오지 못한 것과 예매를 하지 않은 것 ....... 조형물 너머로 저 보이는 줄이 입장권 구매 / 입장을 기다리는 분들의 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ㅠㅠㅠ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았지만, 줄이 꽈배기처럼 길게 늘어서서 결국 킥오프 이후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못내 아쉬운것은 전반 일찍 양팀이 한 골씩 주고 받아서 경기장에 도착했음에도 골 장면은 휴대폰으로 봐야 했던 것 ..... )
늦장의 결과는 경기 시작전 기마경찰대 행사도 있었고,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맛있는 음식 냄새를 풍기는 푸드트럭이 유혹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랴부랴 경기장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음에도 ... )
도저히 맨 처음 줄섰던 매표소에서는 수십분 지나도 줄이 안끊날 것 같다는 찰나, 인천 직원분으로 추정되는 분이 오셔서 제2 매표소에는 상대적으로 줄이 한적하다며 이동을 권유해서 곧바로 2매표소로 이동했으나 결국 여기서도 사람이 몰리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
경기장 구역은 4방향으로 WESN 구역으로 나누어져 저는 ENS 구역을 출입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1만원) E석과 W석은 일반관람석이고, N석과 S석 골대 뒷편은 양팀 응원단(서포터즈)들이 응원하는 구역입니다 .
5. 드디어 경기장 입장 !!
사실 홈팀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상대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대결은 객관적인 전력차로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낙승이 예상되었습니다 .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이고, 상대팀인 전북은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기업구단이기 때문에 1년에 팀이 지출하는 운영비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으로 따지면 피라미와 돌고래의 차이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
"시안이 아빠" 이동국 선수부터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 선수등 최근 국가대표 출신이거나,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있는 호화군단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그런데 ! 이 경기는 홈 개막전이어서 많은 팬들이 왔고, 인천을 가볍게 제압할 것이라는 언론 분석에 인천 선수들이 이를 갈았는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로 대등하게 스코어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
그래서인지 인천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즈인 "파랑검정"과 전북 현대의 서포터즈인 "MAD GREEN BOYS" 의 응원전도 치열했습니다 . 짧게나마 폰카로 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 이번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있는데, 영상 자체는 저작권 설정으로 인해서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재생 가능합니다 .
6. 경기장 요모조모와 관전환경 !!
전반에만 양팀은 무려 2골씩 4골을 주고받는 대난전을 펼쳤습니다 .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는 "쇼미더머니"로 유명했던 행주가 소속되어 있는 "리듬파워"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한 켠에서는 경기력을 위해서 설치된 스프링쿨러가 물을 분사하고 관리직원분들이 잔디 파인곳을 보수하기도 합니다.
E석 가운데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선수들과 관중 사이의 간격이 매우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운데 계단 내려가는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앞자리에는 자리가 꽉 차 있어 앉지 못했지만, 바로 앞에서 보면 선수들의 뛰는 소리, 거칠게 숨을 내쉬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깝습니다 .
1층에서 뿐만 아니라, 올라와서 2층으로 올라와도 시야가 1층과 손색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너무 가까우면 경기에 전체적인 모습이 안보일 수 있는데, 2층에 올라오게 되면 양팀 22명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좀 더 명확히 경기 전체의 판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곳보다 윗층 시야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7. 고생하시는 방송국 촬영스탭 / 경기장 관계자 !!
경기장 구역 곳곳에서는 이렇게 경기의 모습을 촬영장비를 통해서 중계하게 됩니다 90분 내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축구 종목 특성상 공과 선수들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TV에서 경기를 편히 보지만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이죠 !
다음은 앞서 이미 소개해드렸지만, 경기장 보수인력 분들이십니다 . 이런 잔디보수말고도 여러가지 업무를 담당하시겠지만, 경기 도중에 선수들이 뛰어다니고, 태클등을 하기 때문에 경기를 치르면 경기장 곳곳이 잔디가 파이고 땅이 파입니다.
제때 긴급보수가 되지 않으면 선수들이 거기에 걸려서 넘어져서 큰 부상의 위험이 있고 100%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경기 전 / 후 / 하프타임때 큰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8.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단 인사 !!
경기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 인천 유나이티드가 절대적인 우승 1순위로 평가받는 팀인 전북 현대를 3:2로 격파하고 승리했습니다 . 승패를 떠나서 멋진 경기를 해준 양 팀 선수들에게 양 팀의 팬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
9. 구단 상품 판매점 블루마켓 !!
아쉽지만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 바깥으로 나가면 구단의 정식 용품 판매점인 "블루마켓"이 경기장 바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니폼부터 트랙탑 머플러 등 의류와 프린팅 사인볼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 유니폼 하나 사서 축구나 풋살할때 입고 싶지만 이미 다른 옷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이쇼핑만 ^^ ;;




























우와!! 직관하셨군요 ㅎㅎㅎ
아무리 티비에서 실감나게 중개한다고 해도 직관은 못따라가는 듯 합니다.
특히나 이런 전용구장에서는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앞에서 보는것만큼 가장 좋은 실감나는 건 없죠 !!!
크아~ 이 경기를 직관하셨군요.
3번째 인천의 골은 전북 골피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먹혔더군요.
그나저나, 축구 전용경기장이라 그런지 아담하면서도 좋아보이네요.
최대 20,300석 수용가능하니까 아담한 편입니다. 월드컵 규격으로 지어진 월드컵전용구장은 최소 3~5만석 이상이어서 현재 리그의 인기에 비해서 너무 버거운것도 사실이었구요 . + 그리고 전북 골키퍼를 언급하셨는데 .. 전북이 다른 포지션은 다 강한데 만약에 전북이 리그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그르치는 일이 생긴다면 GK (골키퍼) 포지션 떄문일겁니다. 다른 선수층은 탄탄한데 GK는 전북의 큰 약점입니다 .
탁 트여있네요! 정말 경기 보기엔 짱일듯 합니다!
국내 축구장 중가장 최고의 시야를 가진 구장입니다 ^-^ !!
날씨도 매우 좋아보입니다! 스테디움이 매우 크네요.
날씨도 좋았고 축구전용구장이라 뷰도 매우 훌륭합니다.
아이들이 좀 크면 축구장도, 야구장도 가보고 싶어요.
재밌어보여요~
가족단위로도 실제로 부미님들이 아이들과도 많이들 ㅇ십니다 ㅎㅎ
야.... 전 축구 경기는 한번도 직관을 해 본적은 없어서... 야구는 직관하러 많이 갔었는데... 축구는 없네요..... 관중수는 조금 아쉽네요... 야구는.... 그래도 평일저녁에 가도.... 어느정도 사람이 차 있어서 소리지르면서 볼 수 있는뎁.... 축구도 다시 인기가 올라왔음 합니다.
K리그가 상대적으로 말씀대로 침체죠 .. 인기가 다시 올라서 경기장에서 불편해지더라도 경기장이 꽉차면 분위기가 ㄷ 좋을텐데요 ㅎㅎ
도원역이라면 예전에 야구장이 있던 자리에 축구장이 들어선 것인가요?예전에 어렸을 때 현대유니콘스 홈경기 간적이 있거든요.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맞습니다 . 저 위치에 과거 도원야구장이 있었습니다 ! 문학야구장이 지어지면서 옮겨갔죠
야구장이 좋은곳으로 이사간자리에 지어진 축구장이라니....국내 야구와 축구의 위상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우와! 경기장 좋네요. 역시 홈그라운드에서는 불굴의 실력을 보여주는 군요 ㅎㅎㅎㅎ 전 축구장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나중에 보면 유체이탈 상태더라구요! ㅋㅋㅋㅋ
ㅋㅋㅋ 중계가 더 맞을때도 있습니다
와...축구장 가본지 정말 오래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축구도 직관하면 더욱 재밌을 것 같습니다...ㅎㅎ
경기장에서 보는게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문선민의 두골로 전북을 3대2로~~ 황병근의실수가아쉬웠던경기.. 무고사잘하더라구요 ㅎㅎ
무고사도 그렇고 아길라르도 그렇고 쿠비(?)도 그렇고 아무리 전북이 아챔을 대비해서 완전 1군으로 나오진 않았다지만 전북을 상대로 중원이 밀리지 않는 것을 보고 올해 인천이 선수들 부상만 없다면 상당히 무서울겁니다.
그런데 감독이 이기형..이잖아요!
저 경기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죠 경기 끝나고 저게 인사오는 것 같았지만 "이기형 나가라"를 연호하고 대표이사나 감독이나 구단 운영과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 말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