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아이
정말 멋있는 은사님이시네요! ㅎㅎ
중학교때 선생님이 한 분 떠오르네요. 정말 재미있는 수학 선생님이셨어요! 나중에 학교를 그만두고 학원을 차리셨는데 그 선생님이 좋아서 따라갔었어요 ㅎㅎ 1년 반 정도 다니며 좋은 추억 쌓았습니다. 여러 문제로 그만두면서 선생님과 연락이 끊겼어요 ㅠㅠㅠ 선생님은 언제든지 모르는거 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셨지만 그 당시에 학원을 그만두는게 선생님을 배신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워서 연락을 못 드렸어요. 지금도 계속 학원을 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now-here님 따뜻한댓글 감사합니다.
어린나이엔 학원그만둔다는게 배신하는 것 같다는..그 말에 참 공감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now-here님을 참 아끼신것 같아요.
인연이 닿아 연락이 된다면 너무 좋을텐데..
이렇게나마 그리워해봐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