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r6 years ago


2018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셋째면서 ‘충녕’이 왕(세종)이 된 이유는 '술 실력'? → 첫째인 양녕은 과음이 잦고 둘째인 효령은 한모금도 못해... ‘충녕(세종)은 적당이 마시고 중간에 그칠줄 안다’(適中而止). 실록에 기록된 아버지 태종의 평가. (문화)

2. ‘실수로 잘못 보낸 카톡’ 삭제 가능 → 카카오, 9~10月 사이 도입. 상대가 읽기 전엔 삭제 가능. 카톡 잘못 보내 곤혹 사례... 소비자들 요구 많아 수용키로.(동아 외)

3. ‘도긴개긴’은 이럴 때 쓰는 말? → 문재인 정부도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나눠먹기 여전. 출범 후 340개 공공 기관에 365명(전체의 22.1%) 낙하산... 바른미래당 백서.(문화 외) ​
*‘도찐개찐’ 등으로 흔히 쓰나 ‘도긴개긴’이 바른 말. 낙하산 인사는 동서고금의 관행...

4. 낙제점 국민연금 수익률 → 6월말 기준 0.9%... 교원공제회(5.3%), 사학연금(1.0%)보다 낮아. 국내 주식, 채권 등 관행투자 지속 탓. 다른 기관은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늘려. (세계)

5. 기업 ‘생산능력지수’ → 국내 제조업체의 설비를 모두 가동해 생산할 수 있는 재화의 총량을 지수화 한 것. 제조업의 총생산 능력. 5개월 연속 추락... 1970년 집계 후 처음 있는 일.(헤럴드경제)

6. 대기업 출연 공익법인 → 장려차원에서 5%까지 지분 보유 허용하고 세금도 면제. 재벌가, 이를 악용, 지배력강화 수단, 고액 급여 챙기기... 200여개 전수 조사. 36곳에서 410억원 추징.(경향)

7. ‘봉평 메밀꽃 축제‘ → 올 20회째. 9월 1일 ~ 9일까지. 언론도 현지 주민도, 안내판도 다 이렇게 부르지만 그러나 정확한 명칭은 ’평창 효석 문화제‘라고...(경향)▼

8. 불황에 ‘노사분규’도 감소? → 정부의 친노동정책도 한몫. 노동조합 조직률, 2000년 12%에서 2016년 10.3%로 오히려 낮아져. 日 17.3%, 독 17%, 英 23.5%...(아시아경제)

9.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 연 2회, 의석 20석 이상의 교섭단체 대표인 현역의원만 할 수 있다. 자유한국 김병준, 바른미래 손학규는 의원이 아니라서, 평화민주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는 교섭단체가 아니라서 못한다.(한경)

10. 기타 → ①‘트럼프, 취임초 北 선제 타격 계획 요구’. ‘참모들, 트럼프는 초등생 수준’... 닉슨 하차시킨 전 언론인의 백악관 뒷얘기 담은 신간서 밝혀 ​
②서울 아파트값 잡기 대책, 그린벨트 해제해 아파트 부지 전용 만지작...  ​
③시진핑 9.9절 방북 취소는 트럼프가 압박한 결과... 美언론 들

이상입니다. ​

▼봉평 메밀꽃 축제 9.1~9.  ‘평창 효석문화제’가 정식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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