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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짓날 팥죽 드시러 오세요.

in #kr7 years ago

팥죽 주신다는 포스팅을 기다렸습니다.
다만,
왜소한 외모로 실망을 안겨드릴까 염려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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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오히려 오셔서 실망이 클까 두렵기는하나 사모님 아니 애인하고 같이 오시면 더욱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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