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감상 목에 힘주고 보기 - 모딜리아니
휴가를 다녀오고 왠지 좀 선선해진듯한 느낌?
별로 덥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 인가요? 아직 덥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소 잃지 말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이 되자구요^^:
작가명: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큰 모자를쓴 에뷔테른)
모딜리아니의 인물화를 보면 눈동자가 없어 무서워 보인 사람들이 많을듯....
아무리 더워도 명화보기는 계속 되어야 겠죠^^
1.에뷔테른은 모딜리아니의 동반자이지, 어려서 부터 병약했다는 모딜리아니는
파리에서 무질서한 생활로 인해 결핵으로 사망하게 되지,
비극적인건 슬픔에 못 이긴 에뷔테른은 둘째를 임신중이었는데,
자신의 부모님 집 5층에서 뛰어 내렸다는군.....
(그림 풍만 봐도 이젠 그 사연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아시겠죠.)
2,모딜리아니는 죽기전 3년 동안 다수의 에뷔테른의 인물화를 그렸는데,
지금 전해 지는건 16점 정도... 에뷔테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작품활동에서 보이잖아.
비극속에서 위대한 작품이 나온다면 그건 불행일까?역사의 행운일까?
눈동자가 왜 없을까요?
작가들은 두가지 인거 같습니다
( 다분히 제가 그림 그릴때 입니다)
첫번째 의도된 그림으로 그날의 감정이 반영 된것
두번재 그리다 보니 저게 좋아 보인다? 그래서 두었다^^
(제 경우 입니다)
목이 긴 푸른 눈의 여인
외로움 때문에
눈동자를 주었을까요
쓸쓸함이 넘쳐나 눈을 둘곳이 없어서 일까요?
비극속에 탄생한 진주알같은 명작은 행운!
스토리가 있는 명작은 더욱 감동 인듯 합니다
스티밋에서 명화감상이라니;; 좋은 컨텐츠 입니다. ㅎ
감사 드립니다^^
kr-series 태그도 써봐요.^^
완성작에 눈을 누가 장나친거 같지만.
세상이 저 빛으로 보였나보다 생각도 드네요ㅎ
감사 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안뇽하세용 이런 좋은 콘텐츠가 있었다니 명화에 관심많은데 감사해용 ! 개인적 생각으론 비극적일수록 자기내면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서일까요ㅜ
제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봐주시니...^^
모딜리아니도 좋죠. 숨겨진 스토리도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