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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브 잡스와 표절, 균형의 어려움

in #kr7 years ago (edited)

Xerox PARC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거 같아요.
깊게 들여다보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풀어 주시니 새롭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매킨토시 클래식부터 보았기에 ㅎㅎ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디어 도용과 카피의 그 균형은 늘 어려운문제 인거 같아요.
피해를 보는 사람도 알게 모르게 많고요… 회사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훔치기 위해 사람을 뽑지 않아도 인터뷰를 보기도 합니다. 제출한 아이디어는 아무 소식 없다가 제품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Non disclosure agreement는 회사는 보호 할 수 있어도 개인을 보호하기는 힘들고요. kmlee님 말씀 처럼 아슬아슬한 균형… 그 균형이 정말 중요한에 말이죠… 아… 저 출근해야 해서 ㅋㅋㅋ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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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단 너무 격무에 시달리시는거 아닙니까? 옛 글 찾아보기도 어려운 구조인데...

Xerox PARC의 Mark Weiser(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의 창시자)가 40대에 단명하는 일이 없었다면 IT 산업의 발전이 훨씬 앞당겨졌을 것이라 보는 이들도 많더라구요. 인류를 발전시킬 아이디어보다 소비자에게 팔릴 아이디어가 더 가치 있게 여겨지니 아쉽기도 합니다. 저도 아무 말이나 해보았습니다 ㅎㅎ

40대에 단명했어요? ㅠㅠ 천재는 왜 단명하는 사람이 많나요 ㅠㅠ
인류의 발전이 먼저 ^^ 👍

아 ㅋㅋ 저 가끔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도 지난 글들 찾아 읽어요 ㅎㅎkmlee 님 글도 사실 몇 개 찾아 읽은 것들 있었습니다. 댓글을 안 남겼을 뿐이죠 ㅋㅋ

댓글 달아주신 글만 생각해도 '몇개'라 할만한 정도가 아닌걸요?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흥미로운 글 써 주셔서 제가 감사한 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kmlee 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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