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별담수첩] 밀양. 감나무에 빛은 누가 내려주는가, Me too운동에 부쳐.

in #kr6 years ago

영화를 보았던게 너무 오래전이라 그때의 느낌은 너무 아팠고... 저에게는 조금 충격이었어요. 아마도 그 당시 제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이 영화를 통해 전달이 되었기 때문인거 같아요.
지금 다시 보면 느낌이 또 다른 영화임에는 분명해요.

Sort: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짧지만 시간 차이를 두고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게 오더라구요.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창동감독님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접했는데, 거기서 또 한번 충격...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 이 영화도. 아프지 않으려면 조금 더 묻어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조금 충격이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ㅜㅜ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1
JST 0.031
BTC 68799.09
ETH 3831.96
USDT 1.00
SBD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