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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욕에서 온 나풀한 고백...자작글과 음악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니 저 유학하고 있을 당시 저희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져서 뭔가 아련하고 애틋하네요.
저는 따님이 유학중이신 뉴욕에서 정반대에 위치한 시애틀에서 10년간 공부하고 마친 뒤 작년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먼저 따님을 보내신 결심과 용기에 박수를 쳐 드리고 싶네요. 정말 보고싶으실텐데.... ㅠㅠ
제가 10년간 유학해봐서 부모님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학생 친구들의 힘든점도 잘 알구요... 따님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 까지 가신다니... 어머니를 닮아 성품이 굉장히 선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따님처럼 어머니에게 저런 표현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더 할 수 없을거 같아요 :)
아무튼 이렇게 만나뵈어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아참 제 블로그에 밑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제가 유학생활 하며 겪은 이야기들 수기로 적은 글들 있는데, 시간있으시면 한번 재미삼아 읽어보세요~!
그럼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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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먼저 와 달라는 제 부탁을 이리도
빨리 들어 주셨네요
더 금새 닉네임이 외울 것 같아요.
네 그럴게요
날 잡고 쭉~~내려가 읽어볼게요
재미날 것 같아요

엄마께
눈 한 번 질끈 감고 해 보셔요
첨이 힘들지 세 번째 부턴 별 거 아니예요.
26살 제 아들은 입술에 쪽~~ 이런 것도 하는 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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