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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의 점 잇기
<일어나자마자(오후 8시 반..)>
댓글의 첫출발조차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내사랑 스프링님 오셨군요..^^
요즘 저희 메가 팬클럽은 때늦은(중년에 다다른 나이에)댓글놀이에 도끼 썩는줄 모르고 눈이 침침함을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겠지요..~싸!
스프링님께서 툭 뱉어내는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며 도끼 썩는 줄 모르고 놀고 싶네요..(중년에 다다른 나이에..)
이 말씀이 참 좋네요..
<그 점이 사랑스러워 보이려면 지금의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겠고, 지금의 내가 사랑스럽다면 그 점들도 사랑스럽게 봐줄 수 있어야 한다.>
제가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길을 잃고 어딘지 알 수 없는 길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헤맸기에 지금 아주 조금이나마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나 봅니다..^^
친구를 빼니 더 귀엽네요..
일어나자마자 스프링님 글을 읽어 기분 좋은 털알이가.
- Teral
수박씨는 팔자주름 근처 가산점.. 아시죠?
아..
뭐 하나 쉬운 게 없군요..
가산점 욕심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