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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팔로우 555 이벤트 <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자 - 1>

in #kr7 years ago

흑흑

절대 잊을 수가 없으시다니...

저 사실 잊혀진 줄 알고 은근 서운해 (삐져) 했답니다...

가오짱 세계님의 스토킹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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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박세계님이 왜 가오짱님이신가요?

어!! 저글 저도 예전에 읽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가오짱이시군요. 음.. 근데 예전에는 하락장이 찾아오면 마음터놓고 소통하던 분들이 떠나가곤 했다는데, 지금은 하락장이 찾아왔는데도 점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시간과 에너지가 모자랄 지경이에요 ㅠ 저도 스동무에 이어, 포스트 메가님이 되려는 걸까요?

포스트 메가가 뭐예용?(라이언님 빙의.. 띠용@_@)

포스트 메가는 메가님의 뒤를 잇는 스팀잇의 대 스타를 말합니다~
바로 제 프로필에 있는 거대한 별처럼요! 저에게 작은 꿈이 생겼어요.
메가님처럼 사랑받는 스티미언이 되는 것!

저같은 사람도 사랑받을 수 있다면 모두가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스팀잇의 대스타...

아마 누구나가 아시는 그런 몇몇분들이 떠오르네요...

화려해 보이시는 그분들..

저는 진작부터 그렇게 못 될거라는 걸 알고 그분들처럼 되는 것을 포기했지요 ㅎㅎ

저처럼 되는 것이 꿈이시라면 스동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에 지린듯한 온정만 충분히 지니고 있으면 돼요..^^ 그 온정을 숨김없이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메가(스)동무!

백마디 말보다,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따뜻한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물에 지린 듯한' '온정', 물에 지리는거야 지금이라도 언제든지 할 마음과 몸의 준비가 되어있지만, 온정을 나누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 바쁘게 일하다보니 더욱,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애정어린 대댓글을 달아주는 게 힘들어집니다 😵

ㅋㅋㅋㅋㅋㅋ
언제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니..... 스고이!

저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내려놓고 점점 더 꾸밈없이 살려고 그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찌보면 충돌되는 것 같은데 인생이 보면 항상 모순되는 것 투성이더라구요..

타인을 사랑해라.. vs 자신을 가장 사랑해라..
열정을 가지고 뛰어라. 그 속에 행복이 있다..
vs 자신에게 쉼을 주어라. 인생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항상 정반대로 모순되어 보이는 두 관념이 행복의 비결이라며 우리를 혼란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데 언제나 이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양극단을 모두 껴안고 가야 균형잡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모호함>편 참고.
https://steemit.com/kr/@megaspore/2tc8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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