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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삶과 국가적 차별; 행정부는 무얼 하는가?

in #kr7 years ago (edited)

개x끼들 아직도 여전하군요??? 아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는 평생을 수술받으며 살아가야하는데 병무청에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제 친구를 뻔히 두 눈으로 봐놓고서도 면제는 죽어도 시켜주지 않더군요. 끝까지 서류와 절차를 들이밀면서 말입니다. 해결하는데 장장 2년도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뭐만하면 규제, 제한, 다른부서. 본인들이 책임을 지고 싶지 않으니 무조건 일단 걸고 넘어질 만한 것들은 싹다 삭제,규제하는 나라지요.

정치인이란 작자들, 고위관료란 작자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책임회피성 제도를 시행하며, 온갖 이유를 다가져다 붙이고 가끔 그러다 좋은일 얻어걸리면 온갖 생색내기를 다합니다.

그리고 특히 말씀하신 유모씨는 아주 악랄하죠. 진짜 예의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볼수 없는 사람이 요즘 인문학자, 정치평론가로, 마음따듯한 작가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다는게 아주 역겹고 화가납니다.

저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어떤 정책, 어떤 발언을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에 아마 안다고해도 별신경쓰지 않겠죠. 요즘은 친노세력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은 온갖 인신공격, 쌍욕을 먹고 사회매장 당해버리니까요...

저사람은 국회의원 당선이 된 뒤에 인사올리는 자리에 정장이 아닌 캐쥬얼을 입고와서는 "꼰대처럼 보이기싫다" 라는 식의 말을 하던 작자입니다. 세상엔 '격식'과 '예절' 이라는 게 있는 법이고, 경영학도들은 경영매너로 정장 입는법부터 시작해 악수하는법, 향수뿌리는 법까지도 배우는 마당에, 세상에 국회의원 당선인사를 하러나온 자리에 '정장입는것'을 '꼰대스러움'으로 매도해버리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었습니다.

에휴 참, 공무원의 수준을 높일생각은 안하고 수량을 늘릴생각만 하니 얼마나 관료제의 썩은 민낮이 더 드러날지 모르겠습니다. 속이 답답하고 열이 후끈 오르네요.... 야밤에 열받아 냉수나 벌컥들이키고 자야겠습니다ㅡㅡ 에라이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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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밤에 심박수를 늘려버렸군요. 사실 다른 분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 사람이 친노를 자처하는 것도 참 우스운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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