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의 비밀...

등락이 있는 상품들의 투자... 즉 주식이나 파생상품, 코인 등에서...
61.8의 의미를 알고 실천한다는 것은 간단하지만...
상당히 중요한 투자의 팁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치투자를 지향한다면... 61.8 의 룰만 잘 지켜도...
여유있고... 즐거운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피보나치수열과 관련된 내용은 susueng님이 잘 정리해 놓았으니
한번씩 읽어 보시기 바라고요...

https://steemit.com/kr/@susueng/61-8-38-2-golden-ratio

'엘리어트파동'이라고 투자자가 아니어도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이론이 있는데... 이것 역시 이런 피보나치 수열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실전에서 적용은 간단합니다...
만약 1000만원의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한다면...

가치투자를 할만한 종목을 고른다

매수시점을 정한 후 500만원을 투입

최고점에서 61.8%의 조정이 온다면 250만원을 투입

61.8%의 조정 자리에서 61.8%가 더 떨어진다면 250만원을 투입

1000만원이 모두 투입되면 새로운 여유자금내에서 적립식 투자

이런 식으로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우고... 종목만 제대로 골라 낸다면...
주식이든 코인이든... 몇년후 상상외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 것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반드시 위의 예처럼 투자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요...
적절하게 수정 응용해서 사용하면 될 것이지만...
이해하기는 쉽지만... 생각보다 실천이 아주 매우 대단히 어려운 것이므로...
무엇보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는
마인드가 뒤따라야한다고 봅니다...

고승덕변호사가... 스토캐스틱을 마법에 비유하면서 한때 관련 책이
불티나게 팔린적이 있었지요...
이런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적인 용어로 포장된 그럴싸한 이론들이
사람들을 혹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이미 오랜 세월 효용성이 증명된 간단한 기법들이
훨씬 더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간단한 예로 고점과 고점을 잇는... 저점과 저점을 잇는 추세선 같은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란 것이지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61.8의 법칙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가치투자에
한정해야한다는 것이겠지요... 아무 종목에나 적용한다면...
당연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불과하겠지요...

그래서 처음 종목을 잘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전설을 쓸 가치주나 코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조사가
필요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스팀잇에 글을 적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가
과연 스팀(steem)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느냐...를 판단하기 위한 것인데...
하나의 준비와 조사단계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종목이 선정되면... 그 다음부터는 이미 머리는 답을 알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손가락이 실천만 하면 될 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