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 38.2% Golden ratio

in #kr7 years ago (edited)

61.8% , 38.2% 황금 비율을 아시나요?

피보나치 수열이나 피라미트의 황금비율에 대해 간혹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숫자 61.8 , 38.2 은 자연계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숫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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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나치 수열의 기원은 토끼 한 쌍이 한달 후 임신이 가능하며 한 달에 한번 계속 한 쌍의 토끼 한 쌍을 낳을 경우 1년후 얼마나 많은 토끼가 태어날 것인가에 대한 계산 방식입니다.

1-1. ♂♀
2-1. ♂♀
3-2. ♂♀ ♂♀
4-3. ♂♀ ♂♀ ♂♀
5-5. ♂♀ ♂♀ ♂♀ ♂♀ ♂♀ ♂♀
6-8. ♂♀ ♂♀ ♂♀ ♂♀ ♂♀ ♂♀ ♂♀ ♂♀ ♂♀
7-13. ...
8-21. ...
9-34. ...
10-55. ...
11-89. ...
12-144. ...

처음 한 쌍의 또끼는 한달뒤 또 한 쌍의 토끼를 낳게 되고
총 두 쌍의 토끼중 한 쌍은 성장중이며 처음 한 쌍이 새끼를 낳으면 세 쌍이 되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산되는 것이 피보나치의 수열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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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의 나선팔이나 솔방울 해바라기를 도식한 그림을 보면 좀더 직관적인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피보나치의 수열에서 신비한 61.8 근처의 숫자가 등장하게 되지요

89 ÷ 144 = 0.61805
55 ÷ 89 = 0.61793
34 ÷ 55 = 0.61812
21 ÷ 34 = 0.61761
13 ÷ 21 = 0.61904

하나의 값을 100으로 했을 때 61.8의 잔여값은 38.2 가 됩니다.
비너스상이나 파르테논의 신전 피라미드 등에서도 황금비율이 등장하면서 우주의 숫자라고도 불리워지는 중요한 숫자이며 특히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거나 불규칙적인 에너지를 대수 정규분포로 분류하고 자연 분포를 구분할 때에도 신비하게 등장하는 숫자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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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엘리어트는 자연의 숫자인 피보나치 수열값에서 해답을 찾으려 무한하게 반복되는 구조(FRACTAL)의 원리에서 또 다른 규칙을 찾기 위해 오랜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엘리어트는 이를 인간의 본성이 만들고 있는 투자시장인 주식시장의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려 했지만 투자이론을 통해 본인은 정작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비극적 말로를 맞게 되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오늘날 유산으로 남아 또다시 가공 되고 있습니다.

먼저 엘리어트는 61.8% , 38.2% 두가지의 숫자 외에도 전체의 절반에 해당되는 50 % 라는 중요한 숫자가 등장합니다.

50%는 인간의 심리적인 구분점이나 오늘날 민주주의 의사 결정 방식에서 숫자 “0” 이상으로 50%는 의미 있는 관습적 비율로 쓰이고 있습니다.

엘리어트의 또 다른 숫자는 3 과 5로 이루어진 리듬(파동)입니다.
숫자 3까지 설명 하려면 너무 장황해 지므로 3은 생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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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3은 완벽을 뜻하는 것이고 5는 완성을 의미 한다고 해요

위 그림에서 처럼 엘리어트의 기본 파동은 상승 5파 하락 3파 가 기본 형태이며1,3,5,A,C 에는 에너지가 몰리는 방향성을 가진 충격 파동이며 2번 4번 과 B를 조정파동이라고 합니다.

파동의 몇가지 규칙을 해석 할 때 3번 파동은 대체적으로 구분하기가 쉽지만 5번은 변형파동이 많아 여러 가지의 유형과 불규칙 파동 예제를 기술해 두고 있습니다.

최근 코인판에서 1분 5분 30분 2시간 4시간 1일 등 좀더 섬세한 움직임을 파동이론으로분석한 글 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모두 플랙탈 구조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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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정확도를 높이려면 좀더 많은 데이터가 반영되는 파동을 먼저 읽고 다시 그 파동내에서 어디에 속하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오늘의 주제로 설정 한 38.2% 와 61.8% 50%의 황금비율은 poloniex에서 자동으로 변동값을 계산해 위 차트처럼 보여 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이동방향(충격파)이나 조정파동의 목표치를 설정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3분, 5분, 40분, 4시간, 1day, 7day 등 차트를 반복적으로 zoom , out 하면서 3과 5의 운율과 ABC의 반대 파동 리듬을 카운터 해보시면 큰 리듬을 판단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태양의 흑점변화, 지구의 기후변화, 파도의 크기와 리듬 등 모든 자연계의 활동을 카운터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비지니스 파트너를 만날때에도 상대가 지금 상승 파동인지 ABC로 흐르는 하락파동 인지를 예추 해볼 수 있다면 위험에 방어적으로 대응 할 수 있으며 좋은 기운을 가진 파트너를 선택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939년에 엘리어트가 모든 움직임음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5개 산으로 끝없이 순환한다고 주장 했지만 결국은 자신은
그 이론으로 쿠자에 성공 했다는 것을 증명 하지는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30여년 투자시장에 몸담고 있으며 리듬을 지속적으로 관찰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 지표가 왕도가 될 수는 없지만 영원히 오르지도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것 처럼 달이 차면 기울고 , 산이 높으면 골도 깊으며 불꽃이 영원히 타오르지 않는다는 진리를 알고 대응 한다면 좀 더 현명한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수수깡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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