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 Danang 2부 - 바나힐(BaNa Hills)편 ♪

in #kr7 years ago (edited)

요즘 스팀잇에 다낭 열풍이 하도 뜨거워서(핫핫) 저도 셀프 염장을 위해 작년에 갔던 다낭 여행기를 3~4편으로 나눠 올려보려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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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바나힐" 투어가 있던 날이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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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호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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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까지 올라가야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에어컨을 켠듯 서늘해지는걸 느낌!
프랑스 식민지시절 베트남에 살던 프랑스인들이 더위를 피해 산꼭대기에 집과 놀이동산을 지어놓고 머물렀던게 지금의 바나힐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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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의 원래 일정은 호이안 자전거 투어와 베트남 요리 클래스였는데 일정이 갑자기 바껴서 의아했거든요 > <
알고보니 이 날 날씨가 예상보다 너무 뜨거워서 자전거타다 쓰러질 것을 우려, 시원한 바나힐로 일정을 바꿔준거 였답니다 (여행자클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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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웰컴파티 때 친해진 한국 친구들과 하루종일 함께 다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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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나 지금이나 저는 한결같이 카메라를 몸에 빌트인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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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클럽의 패키지 상품은 여느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강제쇼핑이나 가이드 팁?같은게 전혀 없어요 :D
좋은 점이지만 어떨 때는 너무 쇼핑강제패스시키는 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ㅎㅎㅎㅎ
(쇼핑센터 구경시켜주세요ㅠ 질척질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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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놀이동산에서 동굴 자이로드롭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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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카도 아니면서 속도 조절 못하면 교통사고나는 레알 무서운 놀이기구도 탔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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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은거 소화도 안됐는데 점심까지 뷔페 2연타는 무리무리 > <
저는 타이거 맥주만 마셨습니다 ^ ^
(어쩐지 스팀잇에서 제가 술꾼으로 이미지를 굳혀가는 느낌이 들지만 저 술 그리 잘 마시지 않아요 여러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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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끄려다 실수로 찍힌 사진인데 진짜 행복했던게 표정에 고스란히 보여서 안지우고 소장했어요 :-)
(절대 술마셔서 웃고다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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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보니 리조트 앞 해변에 이런 낭만적인 셋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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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직원의 멱살을 잡고(?) 물어보니 미리 얘기하면 바다앞에서 식사할 수 있게 준비해준다더군요 아아....
언젠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함께 올 그 순간을 위해 이 로맨틱한 식사는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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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수영장 옆 나름 운치있고 시커먼(;;) 곳에서 밤새 친구들과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며 행복한 밤을 보냈답니다 XD




다음 편에는 저에게 천국을 선사해 준 자유일정!!
퓨전마이아 리조트 안에서의 마지막 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게요 기대해주세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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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이제 오실때마다 제 블로그가 깨끗해지는 느낌 :-)

저!!!!! 바나힐!!!!! 저 놀이기구!!!! 진짜 재밌어가지구 죽을뻔했는데 마니님 포스팅 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ㅋㅋㅋㅋㅋㅋ 다낭하면 떠오르는건 바나힐과 리조트 프라이빗 해변! 너무 좋았었어요 ㅠㅠ

허어어어어엇 송이니이이이임!!!
혹시 설마 그 리조트가 제 리조트 "퓨전마이아"는 아니겠지요!!!!(마치 내꺼인듯 말하기♥)

제 리조트는 풀먼다낭이요!!! (저도 제꺼인것처럼^^)

아하~~ 거기도 다녀온 친구들이 좋다하더라구요 :D

다낭엔 왜이렇게 볼게 많은 것일까...
돈도 없는뎅..ㅠㅠ

조르바님 왜 내 마음의 독백을 읽어버림.....??

앗!!! 마니님도 다낭 다녀오셨군요!!! ㅎㅎ
전 아쉽게도 바나힐은 못갔었어요 ㅠㅠ
퓨전마이아리조트도 넘 좋아보여요^^
무엇보다 마니님의 표정이 행복 그 자체네요 ㅋㅋ

사실 래이나님 포스팅보고 자극받아서 올린.... > <♥
바나힐은 하루 재밌게 놀기에는 좋지만 저는 호텔에서 쉬는게 더더 좋았답니다 너무 아쉬워마세요~ㅋㅋㅋㅋ
또 구경갈게요!! :-)

앗! 그런거였나요? ㅋㅋ 덕분에 마니님 다낭여행기도 볼수있고 좋네요^^

저도 애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호텔에서 쉬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곧 다낭 여행 예정입니다~ 글을 보니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vote &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ㅎㅎ 감사히 잘읽고갑니다ㅎ

흐핡!! 염장지르려고 열심히 올렸는데 다낭 여행예정이시라니~~~~
가족의사님 제가 부러워서 몸이 베베 꼬입니다 엉엉ㅠ♡
팔로우할게요 자주뵈어요 :D

마니님!! 카메라들고 사진찍고 있는 사진 인생샷아닌가요?! 넘 예뻐요 +_+

아마도 얼굴을 가려서 그런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낭이 참 멋진곳이군요 +_+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앗 방금 코키키님 포스팅 보고 왔는데 > <♡
다낭은 제가 생각하던 천국의 이미지와 가장 닮은 곳이었어요!
코키키님의 햇살 내리쬐는 숲 같은 풍경도 눈에 담았지요 ;-)

언니와 함께 여행 다니는 것 참 좋아 보여요. :)

감사합니다 불이님 :-)
늘 여행은 언니랑 한몸처럼 붙어다녔는데 이번에 세부가는데 처음으로 따로 가게 됐어요~
불안하면서도 넘나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갔던 아름다웠던 다낭이구나...
오늘은 글을 똑바로 잘 읽고 있어...
살짝 알딸딸해보이는 모습이 너무 어예쁘구나...

앜ㅋㅋㅋㅋㅋ 그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이렇게ㅋㅋㅋㅋ
저때 맥주 한캔 마셨다구요~~

바나힐 요새 많이보이네요. 프랑스인들도 덥긴 더웠나봐요.. 저거 만들때 더 더웠을텐데 ㅋㅋ

어차피 공사는 베트남사람들이...ㅠㅎㅎㅎ
근데 정말 저 윗쪽은 습하면서도 되게되게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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