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 13. 대세글 가는 법 - 셀봇과 보팅봇 (18.07.19)
스팀잇의 현실이 어떤지 뻔히 알지만 그래도 뭔가 데이터를 남기고 싶어서 혼자 뻘짓 중입니다.
전에 뉴비들 이탈 현황 정리 중이었는데 일 때문에 그만 두었다가 오늘은 대세글부터 먼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뭐 이제는 이런 이야기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포스팅을 올리는 현재 시간 기준 셀봇과 보팅 봇 수치를 빼면 대세글에 올라갈 글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현재 대세글 노출 상위 5개 중 셀봇과 보팅 봇 안쓴 포스팅이 없고 그 비율도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하긴 시스템에서 허용하는 정상적인 과정인데 이걸 어뷰징이라고 부르는 제가 이상한 거겠죠.
오늘 정리한 대세글 100개는 아직 페이아웃이 안 되었기에 계정 별 숫자만 파악했는데 2 개 계정의 글이 16개 , 16%네요.
전 너무 지나친 거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이제는 아무 문제도 안 되는 느낌입니다.
이래서 저는 아예 대세글 탭도 안 본다능... 정말 스팀잇이 수천만, 수억 개의 계정을 담을 그릇이라면 저런 시스템이 필요할까 의문이 생겨요. 가급적 created/ kr 여기를 주로 보려구요. ^^ 이제 새우가 되었지만 가급적이면 0.x불 찍힌 플랑크톤 글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아닌가... 근데 그 0불짜리 뉴비글도 잘 안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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