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잡지 못한 기회들...

in #kr6 years ago (edited)

2009년 5연상은 기본으로 가던 신규 상장주 시장... 7방은 갈꺼라 생각했던 모 업체의 상장 3일째(3연상)에서 올인하지 않았다면....
대략 2백만 스팀정도 손실...

결국 그때 손실을 메꾸기 위해 무리를 하다보니 이후 3백만 스팀 정도의 손실이 더 발생했고 인생 스텝이 꼬였다.
당시 서른전에 은퇴가 인생 모토 였는데...ㅠㅠ

2014년 즈음, 패치형 인슐린이라는 당시는 획기적(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지만)이라 생각했던 모회사에
대략 1백만 스팀정도 손실...
겨우 2009년의 손실을 봉합하나 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투자하는 종목 마다 다시 마이너스....

2015년, 아파트 청약을 2채가 됐는데 2014년 손실로 계약금이 부족해 1개만 계약....
현재 시세 기준 분양가 대비 3배 상승....
지난간 일에 만약은 없지만.... 입주때 까지 만이라도 들고 있었다면 대략 6백만 스팀 수익...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 20%를 하기 위해 하기 싫은일 80%를 하는 현실을 자각할 때면..
이때 잘 풀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영양가 제로인 생각을 하곤한다.

그 돈을 스팀에 투자했다면 프리덤 급이 됐을 터인데 말이다 ㅎㅎ

덧) 2018년 스팀에 투자 하지 않았다면???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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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 스팀 손실... 3백만 스팀 손실... 1백만 스팀 손실... ㅠㅠ
근데 손실이 저만큼이면 투자액이?? 완전 부자시네요~ 부럽!!

회사는 자원봉사한 셈이...
물론 백만 스팀씩 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ㅎㅎ

아쉬울때가 있어서 지금 더 열심히 사는거 아닐까요~

이제는 열심히 보다 느리게 살고 싶네요 ㅎㅎ

어쩌면 지금도 5년뒤 10년뒤 생각할 때 또 한번의 기회가 있었던 시간으로 추억될지도 모르겠네요~

10년뒤, 스팀에 투자해서 지금 이렇게
잘 산다...라고 되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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