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전략) 위기의 KOSPI, 하락의 본질적 원인, 현 위치 및 향후 흐름 (+비법?)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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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위기의 KOSPI


한때 2,600을 터치했던 KOSPI지수의 하락세가 상당하군요.

구분KOSPIKOSDAQ미국유럽일본중국
수익률(1년)-8.20.1-2.2-2.4-4.6-16.6
수익률(고점 대비)-12.8-13.8-9.2-5.7-10.0-22.4
최고2,59892726,61640224,1243,559
7.4일2,26579924,17437921,7172,759


특히, 美中 무역전쟁 우려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절하되지 못하면서, 상해지수의 하락폭이 특히 컸습니다.

이 글의 핵심 내용은 ③-2)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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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KOSPI 하락의 본질적 원인


1) 외견상 원인
: 신흥국 통화가치 불안, 무역전쟁 가능성 등으로 경기 우려 확대

미국, 중국 및 유럽 주요국 간 무역전쟁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유럽, 중국만큼은 아니라도 미국도 성장률 타격이 꽤 크고, 보호무역이 역사적으로도 성공한 전례는 거의 없기에 일단 적정선에서 타협할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부 행정부가 얻는 유무형의 이익도 꽤 크기 때문에 최소 11월 美 중간선거까지, 혹은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중국 등의 양보를 요구할 여지가 있는, 마찰적 요인(Noise)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이 꽤나 싫어하는 불확실성(=변동성)을 키운다는 부분에서 악재로 작용하는 듯 하네요. 7월 6일, 실제 미중 간 관세부과가 어느정도 실현되는지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본질적 원인
: 단기간 오버슈팅, 특히 한국은 미국의 법인세율 인하 같은 대형호재 없어

① 미국 주식의 채권 대비 위험프리미엄이 역사상 최하단 근접했었음
: 호흡 가다듬고 쉬어갈 필요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2개월 전, 美 국채금리가 오랜만에 다시 3%를 찍을 때, 자산배분의 균형추를 돌아보시라는 차원에서 FED's Law를 통한 자산배분 방법론 글을 올려 드리면서, 미국 주식의 채권수익률 대비 위험프리미엄이 100년 이상 역사 속 레인지(3~5%) 최하단인 3%초반대에 와있음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호재가 많았지만, 단기간에 너무 올라 숨고르기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美금리 3%시대, Fed's law를 통한 자산배분 점검법 1/2 : 미국 사례

② 주요국 양적완화 축소 및 금리인상 지속으로 글로벌 유동성 급감
: 지속적으로 외인 자금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 주식 하락세가 지속되고, 한국의 경기회복세는 이미 둔화단계 속에 와있지만, 주요국 경기는 보다 나은 상황으로 미국은 경기회복세 둔화 진입 직전, 일본은 회복세 초기, 유럽은 회복세 성장기로 보이며,

특히 미국은 과거와 달리 물가상승/자산과열 정도가 약한 상태로 조절하면서 완만한 초장기 경기회복사이클(=신조어 LAZY CYCLE)을 이끌어 왔었기에,

신흥국들의 우려 불구, 과도했던 양적완화축소와 금리인상을 병행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금리인상도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반면 한국은 미국처럼 법인세율 인하라는 대형 호재(=실현시 기업순이익 약 23% 자동 증가)가 없음에도, 경기회복 기대와 IT의 호황 속 미국 지수의 급등을 그대로 KOSPI지수가 추종하면서, 다소 오버슈팅한 감이 있었습니다. ③에서 상세히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자산과열에도 소비둔화우려 등으로 금리인상을 주춤하는 사이, 선거까지 겹치면서 인상 기회를 몇 번 놓쳤고 그새 경기둔화는 더 확대되었습니다. 이제는 미국과의 금리차를 줄여서 즉, 향후 정책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는 다소 궁색한 명분으로만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며, 큰 위기가 닥치지 않는다면 1.5%인 현 기준금리를 내년까지 2%위로 올리는 것도 현재는 참 어려운 상황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꺼져가는 경기회복세. 그럼에도 美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 이유와 그 한계.(feat. LAZY CYCLE)

선거/명절 앞둔 금리결정, 그 말할 수 없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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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KOSPI지수의 현 위치


1) 우선 미국 대표지수인 S&P 500 흐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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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E가 24.7배로 최근 지수하락 불구 이익예상치도 감소하면서 2개월 전 24.3배보다 오히려 약간 오른 상황입니다. 그러나, 법인세율 인하 후 23%이익증가를 미리 감안한다면 약 20.1배(=24.3/1.23)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인 15.7배보다는 높지만, 평균적인 레인지 상단 수준으로 아주 높지는 않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아주 고평가는 아니지만,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매우 낮아져 있는 모습은 여전하며 따라서 이제부터는 숨을 더 고르면서, 무역 전쟁 등 변수를 확인하고, 기업 이익이 실질적으로 증가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아주 서서히 가던 길을 갈 걸로 보여지는데요. 미국도 경기회복세가 둔화기로 진입중이기 때문에 이익 증가세가 부진하다면 자칫 그 속도는 매우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2) 한국은 어떨까요? (제가 그린) 제 기준의, KOSPI 핵심차트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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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월평균 KOSPI지수값(우, 파랑)과 월간수출금액을 월평균 원달러환율에 근거 환산한 금액(좌, 주황)을 2000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비교한 것입니다.

단, 2018년 7월 수출금액(=우측 주황색 맨 끝 점 1개)은 전년 동월수치에 5%를 더해 그려놓은 추정값일 뿐, 실제가 아닙니다.

주가는 선행한다는 특성상 파랑색의 KOSPI값은 사실 주황색의 수출값보다 보통은 몇달 앞서가기 마련인데요.

보시다시피, 파랑색의 KOSPI값은 거의 주황색의 수출값 대비 조금 아래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 특성상, 수출이라는 것은 늘 변수가 많고 여러 이유로 조금 디스카운트된 감이 있었을 건데요.

2006~2008년 초처럼 KOSPI가 수출보다 위에 있을때는 버블의 징후로 보는 것이 편합니다. 한은도 이 때문인지 몰라도 2008년 말 리만사태 불과 2달 전까지도 금리를 올린 흑역사(?)가 있죠.

여튼 그런 버블(?)의 징후가 작년(=2017년) 여름 이후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파랑색이 주황색 위로 치고 올라가게 됩니다. 월평균 값이라 차트에는 안 보이지만, 사실 파랑색 KOSPI지수값은 일간으로는 2,600포인트도 찍고 다녀왔던 것 생각하면 실제로는 파랑색이 주황색을 넘어가는 폭이 상당했던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괴리가 컸던 셈이죠.

화해 무드 같은 것도 좀 작용하여 지정학적 디스카운트 요인을 일부 해소했던 측면도 섞였겠으나, 결국 수출 증가가 그에 따라주지 못하는 모습이 지속되자 견디지 못하고 하락하게 됩니다.

법인세율 인하 예정으로 인해 23%순이익 증가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다우존스지수의 급등세를 그대로 추종하다보니, 지정학적 디스카운트 요인 축소와 삼성전자 등 IT기업 실적의 지속적인 개선만으로는 그만큼 상승하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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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산하지 않아도, 추세 확인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2009년 1월부터 확대해서 좀 상세히 보시죠.

작년 여름부터 파랑색 KOSPI값이 주황색 수출값을 역전한 폭이 확실히 보이시죠? 실제로는 2600포인트도 다녀왔기에 꽤 괴리가 컸다고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주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황색 수출값(원화환산)이 현실에서 어떻게 흘러갈지를 예상해 봐야겠죠?

일시적 증감이 아닌, 과연 연두색 레인지를 벗어날만한 꾸준한 수출값이 나올런지 생각할 필요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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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KOSPI지수의 향후 방향


1) 기본적으로 미국 등 눈치를 보면서, 숨고르기 필요

무역전쟁 확대가능성, 국내외 지정학적 변수 및 경기둔화 심화 우려 등 지켜볼 이슈는 많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결국 미국 주식과 어느 정도 연동되어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일 겁니다.

③에서 보았듯, 미국은 현재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레인지 하단에 가깝기 때문에, 숨고르기를 하면서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세 지속 및 확대여부, 법인세율 인하 실제 효과 등을 점검하면서 매우 서서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양적완화 축소, 금리인상 및 재정확대 정책의 부작용이 국내외에서 나타나면서 경기회복세 둔화가 예상보다 커진다면, 그 속도는 더욱 느려질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시장 돌아가는 모습을 서서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한국 자체의 부정적 위험 요인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주시할 필요

한국 자체적으로는, 이미 경기회복세 둔화가 한창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경,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 등으로 애를 쓰고 있으나, 민간부문 일자리 감소가 상당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향후 국내외 경기나 무역분쟁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수출이 과연 얼마나 받쳐줄지를 지켜봐야겠지요.

주황색(수출)이 파랑색(KOSPI지수)을 뒷받침하는지 못하는지를 주시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무역의존도와 제조업비중이 높다보니, 수출 외에도 산업생산(혹은 광공업생산) 지표가 경기 방향성을 가늠하는 실제 경기동행성 지표이므로, 이것이 개선되는지도 같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KOSPI지수는 기대수익률이 크게 낮아진 미국주식시장의 숨고르기 상황 및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하면서 서서히 따라 움직일 것인데, 한국 자체적으로는 좀 더 경기우려가 커진 상황이라 과연 수출, 산업생산 지표 등이 KOSPI지수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수준인지를 확인하면서 향후 방향성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처럼 대형호재가 없었음에도 이를 추종해서 달려온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한다면, 조금 더 약하게 움직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물론, 단기적으로는 최근 여러 마찰적 이슈들(=무역분쟁, 신흥국불안 등)의 영향도 받을 수 있으니 차분히 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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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법(?): 가격보다는, 가치(=주로 내재가치)를 보는 나침반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경기사이클, 수급, 심리, 유동성, 정책 등 여러 변수에 따라 가격(=KOSPI지수)은 늘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가치 또한 내재가치, 상대가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이 참고되는 가치에 따라서도 가격은 변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버슈팅과 급등락은 늘 생겨납니다.

되도록이면 내재가치(=한국의 실제 경쟁력 =수출 등)에 기반한 나침반을 가지고 다닌다면, 주식투자 혹은 자산배분 등에 있어서 균형을 지키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비법(?)이 사실 뭐 있겠습니까? 위에서 제시한 수출이라는 직관적인 나침반은 제 것일 뿐, 각자 좋아하는 나침반은 따로 있겠지요. 다만 어디에 있어도 북쪽을 가리킬 수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재가치를 추론할만한 수준의 방법론)

한국경제의 무역의존도가 과거 최고 90%에서 6~70%대로 많이 줄었습니다만, 여전히 매우 높은 편이고, 해당 기업들이 KOSPI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수출이 KOSPI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수출 이외의 몇 가지 지표를 보완하면 좀 더 정교해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치도 물론 같이 고려해야겠지요. 무역의존도와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구조 하에서는 사실 산업생산(혹은 광공업생산)지표가 꽤 중요한데요. 관련 재미있는 포스팅을 몇 개 따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밸류에이션의 기본이 되는 가격과 가치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가치, 그 불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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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휴가철이 다가오네요.


<"같이 걸을까", 이적>

<현 시점 시황을 바라보는 개인 정리글이기에, 판단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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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보았습니다. 다음 관련 포스팅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 보내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얼마 전부터 국내주식 팔고 (던지고?) 있기에 더욱 공감되는지도.. 오히려 미중 무역분쟁의 기로인 6일이 지나면 좀 반등할지도 모르겠네요.

네 저도 비슷하게 해왔네요. 무역전쟁 확대 가능성을 코스피가 크게 반영한 것 같진 않아서 무난하게 타협한다해도 단기 불확실성 해소 정도 아닐까 싶긴 합니다. 진짜로 나폴래옹의 대륙봉쇄령급으로 확대시키면 좀 암울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좋은 분석이네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수익나는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아자 아자~~

네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는 참 한계가 많네요.
등산 안가십니까? ㅎㅎㅎ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한국의 실제 수출 경쟁력에 기반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하라는 말씀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의존도는 예전만 못하다는 점 고려하시면 더 좋겠네요.
관련해서 좀 더 상세 포스팅 하나 예정입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이렇게 거시적인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주로 로버트 쉴러교수의 PER 업데이트와 국내 PER 지표를 보고 비이성적 과열이나 공포 상태 여부를 판단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식 투자에서 타이밍을 맞추어 매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거시적 지표를 보고 정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제시하여 주신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ps. 사실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과매도 국면이니 과매수 국면이니라는 판단으로 추세를 추종하여 매매하기보다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자신만의 내재가치로 판단하고 구매해서 그냥 신뢰하고 뚝심있게 buy and hold전략을 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안될 것 같으면 차라리 펀더멘털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그냥 맘 편하게 있는 것이 가늘고 길게 가는 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좋은 종목 싸게 잘 사서 bottom-up 이 참 좋죠. 템플턴의 철학이기도 하구요. 그냥 시황을 바라보는 관점 접근입니다. 업무적으로 주가지수를 좀 다뤄야 해서요. 노래 하나 넣었습니다. 노래보다 화면 내용이 좋네요. 비행소녀 올릴라 했더니 가사는 우울한 거더군요.편한 하루 보내세요^^

아 쉴러 p/e로 보면 좀 더 타이트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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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걱정이에요. 우리는 항상 친구따라 강남가니까요. 저도 걱정되는 시그날로 인지하고 두어달 전에 모두 팔어치우려다가 뭐... 괜찮겠지하고 나두었더니....

그래도 나름 분석한 내재가치를 믿고 그냥 뚝심으로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들이 헐값인게 아주 많은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엉터리 기준일 뿐이지요. 그런데, 가상화폐 라는 미끼가 나타나서 제 마음을 막 흔들어놓네요. 그래서 요즈음에는 가상화폐를 그냥 투기로 접근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 합니다.

ps. 노래 좋네요. 이적이 제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ㅋㅋ. 저랑 안면은 없지만 제가 아는 동생과 아주 친했다고 하네요. 비행소녀노래 저도 아주 조은데요. 글탐 여기에 제가 댓글로....

네 지표만 보면 좀 더 저렴한 편이긴 한 것 같아요. 물론 대체로 이유가 있겠지만요.
가치투자자에게 개별 종목은 큰 상관없지요.
저도 다른 자산 일부 헷지 차원에서 두 달 전에 미 금리 3%찍을 때 주가지수를 좀 때려놨습니다. 개인매매는 뚝심있게 하시는 분들이 훨씬 잘하시는 것 같아요. 대박 기원드려요.

음악 감사합니다 신나면서도 너무 신나지는 않는 좋은 노래네요 ㅎㅎㅎ

얼마 전 etf로 투자를 시작해서 많이 헷갈리지만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코스피, s&p500, 미국달러선물, 한국 국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매수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잠시 추가 매수를 멈춰야할까요?

구체적 포트폴리오를 알 수 없고 매매는 개인 판단이므로 뭐라 답 드리기가 어렵네요.
혹시 자산배분 측면 궁금하시면, 글 중 도입 부에 있는 자산배분 링크 글 작은 참고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제가 답하기 힘든 질문을 했군요ㅜㅜ
글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에 많은 투자를 하고있지는 않지만 최근 급락이 어려웠던것은 사실입니다. 최대한 테마를 쫒지않고 내실있는 기업에 투자했다고 생각했는데... 증시가 안좋으니 별수없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시황을 바라보는 가벼운 일시적 관점일 뿐이니까요.
아무래도 대형기관들은 일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때, 탑다운방식도 고려하는 곳이 많고, 개인 단타 물량도 많다보니 순간적으로는 지수 영향도 꽤 받는 것 같습니다. 내재가치 보시면서 종목별 바텀 업 접근하시는 거면 아무래도 장기투자로 보셔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분석글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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