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세상을 풍미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in #kr6 years ago (edited)

아침녘 용산 전자상가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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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용산 이 곳도 한 세상을 풍미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풍성함을 뒤로 하고 이제 한산하다 못해 적적한 느낌까지 듭니다. 잠시 옛날 그 오래전의 기억을 살려봤습니다.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고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오래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 많은 것이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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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 행사가 있어 달려왔지만, 약 1년 전부터 업무상 자주 용산을 찾고 있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용산은 예전 그 느낌이 아직은 가질수가 없답니다.

모든 전자기기 및 전자제품의 집산지로 저 역시 다양한 제품을 실제로 구매한 경험이 있는 예전 용산의 번영을 체험했던 세대입니다.

용산~!
그 곳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때로 다시 돌이킬 수 있을지
용산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4100223&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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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곳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됩니다^^

저도 대학생때
피씨조립한다고
용산 자주갔었는데요
그때는 사람에 치여서 잘 다니지도 못했던 기억이남니다
세월의 변화가 참빠르네요~

어렸을 때 게임 시디 산다고 종종 가고는 했는데. 그래도 앞에 낮은 건물은 아직 그대로 있네요. :)

난 어린 시절을 거기서 보냈죠. 전자상가가 생기기 이전에는 아버지가 거기서 쌀상회를 하셨답니다. 지금은.....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데...그래고 그 거리를 지날 땐 묘한 노스탈쟈에 젖곤 합니다. 철길....그것만이 유일하게 남아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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