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빠도 늘 부족한 것은? (애송비의 하루)

이렇게 바빠도 늘 부족한 것은?

이른 아침 고래 이야기를 써봤었습니다.

이후 하루의 삶 또 정리하지 않으면 묻혀버릴 일!
그러나 묻히는 것보다 정리하고 나누는 것으로 마음 정하고 다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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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배트남 투자 설명회

아침부터 서둘러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내한하여 서울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어 부지런히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여러 상징으로 나타나듯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표식인지 행사장이 관계자로 붐볐습니다.

이미 회사 업무 차 여러 차례 베트남을 다니면서, 베트남이 한국정부에 대한 강한 신뢰와 기업유치에 대한 신념을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 다시 양국간의 깊은 유대의 유지를 갈망하는 마음을 넉넉히 읽었습니다.

한-베트남 금융과 경제협력 관련한 보도 기사 몇 개를 붙여 봅니다.

• 오늘 행사에 대한 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1810064430962

•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투자설명회 전 사전 협의내용 보도
//m.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4514

•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한 대통령은 한.베 경제협력을 협의한바 있습니다.
http://naver.me/5JotgE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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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울, 서울시 50+ 재단에서는

이어 오후 시간은 더 빠른 광속으로 흘렀습니다.
몇 주전 포스팅을 통해 알렸던 서울시 50+재단에서 10주 과정의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입문과정’의 오늘 6주차 주제는 ‘사회적문제 해결하기’ 로,

굿피플 상임 이사님과 수년 전 같은 공간에서 앞뒤로 나뉘어 강의를 한 인연과 비가 장마처럼 쏟아지던 날 지방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카풀로 끼워주신 귀한 연이 이후 수년간 ‘사회적경제 sector’ 에서 심사위원으로 또는 자문위원으로 만남이 이어지다, 금번 50+ 재단 위 프로젝트의 주관을 제가 속한 팀이 진행하고 있어 귀한 특강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어쩜 대기업 근무시 가장 먼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그룹내에서는 물론 퇴직후에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분으로
오늘 강의에서는,

• 사회적기업가 정신,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
• SUPEX 추구리더십 : (이미 알려진대로 SK 그룹이 SK Values로 강조하는)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또 의욕적으로 두뇌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십“ 등

한마디도 놓칠 수 없는 귀한 강의 다시 들어도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놓치지 않고 잘 들었습니다. 다만, 그 많은 것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바쁘게 이것저것 나누려해도 어쩔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와 척척 도사님들처럼 한큐에 모든걸 해결해내지 못하는 제 부족함이 넘쳐 전하려는 것들을 다 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또 하루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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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