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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만 재밌는 연애일기(feat. 남편자랑)
여러모로 제가 남편에게 배우는게 많아요.
전 남편이 미국인 치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저 더 섬세하고 배려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Yes 와 No가 철저한 사람이더라구요. 처음엔 그게 힘들었는데 (제가 아니다 말하면서도 마음으론 찰떡같이 알아듣고 뭔가 바라는 그런 마음;) 지금은 오히려 편해요 :)
좋은 사람을 만나서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넓어진것 같아요. ^^ (feat . 끝까지 남편 자랑)
르바님도 나중에 올라님과 좋은 결실 맺으셨음 좋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