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후기와 아무말 일상..?

안녕하세요 @lalaflor(라라)입니다 :)

곧 막을 내린다는 말을 듣고
드디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고왔어요.

혼자보는 것이 안 본사람 찾는 것 보다 쉬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혼자 볼 뻔했지만...

마블에 관심이 1도 없는 천사같은 지인이 함께 봐줘서 인싸 흉내를 낼 수 있었답니다.ㅜㅜ

먹으러온건지 영화보러온건지 모를...ㅎㅎㅎ
갈릭과 카라멜맛 둘다 포기못해서 전부 주문했어요 :) 버터구이 오징어도 함께 !

_{♡영화감상평♡}

막상 영화시작하니 사진 속 포크가 오징어인줄알고 입에 넣을만큼 집중했어요. ㅋㅋ

동물에게 애정을 느낀건 주토피아 여우이후로 오랜만이었네요. +_+ 너구리 ..최애. 그리고 내사랑 그루트(´▽`ʃƪ)♡

그리구 토르 당신 넘나멋진것...근데 필요할때 안나타나서 좀 화남 ╥﹏╥

마지막 쿠키영상! 절대 안나올 것 같지만.. 나오더라구요. 포기하고 나가신분들 후훗...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고,
오역된 부분은 많이 아쉬웠지만 1분1초도 지루할틈이 없을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ᴗ· (스포하고..싶..당 ...)

영화 본 후엔 역시 커피 :)

크림커피 -

제가 좋아하는 몬스테라가 풍성하게 자랐네요 :)

거울샷도 한장 남겨보고,

영화보고왔는데 왠지 또 보고싶은..헤헤·ᴗ·

그러고보니 인피니티 스톤이 제 발에!
하지만 스톤 하나가 모자라군요 -ㅅ-
(이 와중에 발 사진 왠지 죄송( ´•̥-•̥` ))

쓰고보니 정말 아무말 일상을 적었네요 헤헤.
요즘 날씨만큼 뒤죽박죽인 느낌 ... ;

이럴땐 급 마무리를..

그럼 저의 사랑 흥부자 그루트.gif와 함께

행복한 밤 되세요 ~ •̀ᴗ•̀ ღ (아이~엠~ 그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