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소소한 활력 - 스타벅스 드립커피 클래스 다녀왔어요.

in #kr8 years ago (edited)

저는 스타벅스의 커피맛보다는 서비스나 공간을 더 좋아합니다. 똑같은 매장이 없어서 가는곳마다 매장디자인이 새롭고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잘 설계된 공간디자인이라 생각해서 선호합니다. 그래서 작업할때나 생각정리하러갈때도 자주 가곤합니다. 마침 기회가 있어, 스타벅스 드립커피 클래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번주의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어준,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한 드립커피 클래스소개할께요.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한 드립커피 클래스


퇴근하고, 명동에 드립커피 클래스 들으러 왔어요.
명동성당옆에 있는 명동중앙점 이랍니다.
뭔가 배우고 경험한다는건 참 설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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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떼와 슈크림 프라푸치노가 새로 나왔나보네요.
보기만 해도 단 기분은 뭐지 ㅋㅋ 전 신메뉴는 잘 안먹게 되네요.
아메리카노, 라떼가 언제 먹어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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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은 크진 않은데, 붐비지만 않으면 분위기 좋은곳인거 같아요.
컬러로 치자면 붉은 갈색과 회색이 떠오를꺼 같네요.
개인적으론 2층 가운데 바 자리가 제일 좋네요.





한 쪽 벽면에 표현해놓은 커피벨트, 이런 표현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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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이 많은지, 3층에는 별관도 있어요.
수업을 받으러 별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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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2분과, 7명 정도와 함께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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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에 대한 소개 해주시고, 대표적인 드리퍼들 소개해주셨어요.
많이들 사시는 하리오 V60, 드리퍼 각도가 60도라 이름이 V60 이었네요!ㅎ
하리오는 커피물 빠지는 구멍이 커서 커피 추출속도가 빨라서 맛이 깔끔한게 장점이라고 하네요. 반면 칼리타는 커피 추출속도가 느려서, 맛의 편차가 없어 초보자들이 쓰기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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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립해볼 원두 2가지는 케냐와 과테말라 까씨쎌로 였습니다.
까씨쎌로는 천국이란 뜻이라고 해요ㅎ 이름 넘 예쁘지 않나요ㅎㅎ
둘 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케냐 :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에 제일 많이 쓰이는 원두 (싱글, 시트러스, 바디감)

과테말라 까씨쎌로 : 맛의 밸런스가 좋은 원두 (블렌딩, 다크코코아, 레몬, 청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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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피내려볼까요?
우선 필터를 끼우고 뜨거운물을 적셔서 드리퍼와 필터를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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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추천 레시피는 원두 10g당 180ml 라고 합니다.
물온도는 93~96도가 좋다고 하시네요.

집에 쓰는 전기포트에 온도 조절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온도조절 해봐야겠어요. 이 날은 단계별 추출이 아니라 침출식으로 뜸 들인후 > 남은 물을 다 부어주는 식으로 실습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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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2가지 원두로 실습해봤는데, 저는 까씨쎌로가 더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원두는 미디움 로스팅으로 나와도 다크로스팅에 가까운거 같더라구요. 핸드드립보다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잘 어울리는 원두같아요. 커피내려마시기 시작하면서 잘 안가긴 하는데, 그 특유의 탄맛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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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쇼케이스에 있는 달다구리들이 한 종류씩 다 테이블에 올라오고,
신메뉴도 맛보라고 내어주셨어요. 레몬크림이 듬뿍들어간 케이크인데, 크림모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랑스럽..평소 레몬크림을 좋아하시면 좋아하실듯 하네요. 저는 커피랑 먹는 케이크는 산미가 있는 케이크보다 치즈나 바닐라 초코같은게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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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스타벅스 드리퍼도 선물로 주셨어요ㅎ
지금은 단종된 리미티드 아이템!! >_<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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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나오는길에 봄 시즌 상품들도 구경했네요ㅎ
한달후면 벚꽃시즌인가요?ㅎ 스팀잇에도 벚꽃사진이 많이 올라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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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 원두도 새로 나왔나보네요.
퇴근 후 잠깐 들른 커피수업에서 영감도 얻고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ㅎㅎ
혹시 스타벅스에 들렀을때 아래와 같은 안내문을 보신다면, 클래스 신청해보세요. 매장마다 진행되는 클래스가 있다고하니까, 자주가시는 매장에 문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클래스는 두달 후에 진행할 예정인데,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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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네요.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일도 해야하고, 포스팅할 이야기들도 점점 쌓여가고 있네요.
오늘은 스팀잇 마스코트 만드는날!! 저는 작업하러 가보겠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ㅎ
(은근슬쩍 간단하게 제 배너 만들어보았습니다ㅋㅋ)


지난 커피 이야기

아날로그적 매력, 슬로우커피 - 킨토 드리퍼
사회적기업 커피창고 이야기
생수병 하나로 초간단 콜드브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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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을지로라 가끔 들리는 매장이라 반갑네요. 근데 스벅에도 클래스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2달후엔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주변을 잘 둘러보시면 또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ㅎㅎ
파트너님들 말로는 매장마다 행사가 항상 있다고 하시네요!ㅎ

찾아볼께요!

저는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주는 곳이 스타벅스 뿐이라 종종 가곤 하지요 ㅎㅎ 야간모드로 봐서 그런지 배너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경민님 혹시 우유 못드셔서 그런가요?ㅎ
예전에 다이어트할때는 두유넣은 아이스라떼도 종종 먹곤 했는데 요샌 그냥 포기하고 우유먹습니다ㅋ

아뇨 저 완전 송아지입니다 ㅋㅋ
대학 다닐때 우연히 두유넣은 카페모카를 시켜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먹습니다 ㅎㅎ 달리 다른 이유는 없답니다 :)

송아지ㅋㅋㅋㅋㅋㅋㅋ 유머도 있었어요?!!ㅋ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영ㅎㅎ

수업고 듣고 상품도 받고 커피좋아하신분들은 필히 들어야겠어요 :)

  • 배너 깔끔하고 딱 정돈돼서 좋네요 제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브랜드 체험이라고 해야할까요?ㅎ 원두부터 디저트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배너도 대충 만들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헤헤

음... 언젠가 경아님께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한잔 마실수 있는건가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그럴기회 있으려나요?ㅎㅎ
커피밋업도 있음 좋겠네여ㅋ
(저같이 술자리는 좀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많을지도 몰라여)

전 이디야만가는 서민인데.....ㅋㅋㅋㅋ 경아님은 클라스가 다르군요! 스타벅스는 분위기가 괜찮네요.?제가 가끔 스타벅스라는 이름 까먹어서 사람들에게 표현할때 그 초록머리여자 어디카페냐고 묻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편의점 커피도 좋아하고 이디야도 좋아합니다!ㅋㅋ
스벅은 커피빈에 비하면 양반인거 같애여ㅋ
초록머리여자ㅋㅋㅋ

오홋 . 전 애기입맛이라 딸기요거트스무디만 먹습니다 ㅋㅋㅋㅋ

일하기제일좋은카페죠 스타벅스ㅎㅎ 어느지점에가도 서비스편차가 적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심지어 해외지점을 가도 ㅎㅎ 세미나도 하는줄몰랐는데 저도 기회되면 참여해보고싶네요:)

맞아요ㅎㅎ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지켜나가는 곳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ㅎ
이런 클래스 진행하는 카페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주변에 잘 둘러보세요 +_+

스타벅스에도 커피 세미나가 있는 지 몰랐네요 ㅎㅎ
신뢰하고 보러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리퍼는 저도 가지고 싶네요 ㅠㅠ

주변을 잘 둘러보시면 이런 수업들이 많아요ㅎ
별거아닌 드리퍼지만 같이 수업들었던 사람들 모두 엄청 좋아했답니다!ㅎㅎ

저희 동네 스타벅스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엄청 시끌시끌하네요 : )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카페를 찾아다녀요
지금 있는 카페는 얼마 전 오픈한 빵을 굽는 카페네요. 고소한 빵 굽는 냄새와 커피향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지니 너무 좋아요
이렇게 좋은걸 보니 여기도 곧 어머님들이 장악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카페를 방랑하다보니 카페가 잘될지 아닐지 알게되는 카믈리에 경지에 오른 것 같아요

카믈리에의 경지에 오르셨군요!ㅋㅋ
이 스타벅스는 중국인들에게 점령당한거 같아요ㅋ
그래도 업무상권이라 공휴일엔 오히려 한산하더라구요ㅎㅎ
제가 kr-art 단톡방에서 뵈었던 종소리님 맞으신가용?ㅎㅎ

단톡방에서 가끔씩 시끄러운 사람을 말하시는 거라면 제가 맞습니다 : )

경아님 포스팅 보면 그동안 제가 모르고 살고 있는게 너무 많았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무튼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인 것 같네요.

시엔님 절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좀 특별한 경험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합니다ㅎㅎ

kyunga님은 디자인을 보고 카페를 가시는군요! 역시 디자이너는 다른가봅니다 :D 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스무디, 과일차 종류만 먹어요. 저는 그냥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조용한 곳이면 다 괜찮았는데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가요!^^

이제 커피맛이 상향평준화 되었는지, 정말 잘하는데 아니고서는 다 비슷한거 같아서 공간을 더 보게되는거 같아요ㅎㅎ 카페는 모름지기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조용한 곳이 최고죠!ㅋㅋ 마음편해지는곳이 최고입니다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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