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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울타리 밖의 괴물

in #kr7 years ago

네 정치를 생각할 때 leeja19님의 경험처럼 극단적인 타자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혹은 내가 속한 쪽 말고는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 더 나아가서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 우린 쉽게 보아왔습니다.
이데올로기는 사람을 쉽게 미워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전쟁을 하고 죽음을 불사할만큼이요. 우리가 같은 인류라는 걸 기억하라는 주문이 정치권에 대해서는 참 순진한 바람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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