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면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진짜'처럼 느껴집니다. 소위 천재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아무런 고민도 해보지 않고 자신감과 자부심만으로 똘똘 뭉쳐 있는 부류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흔들리지도 않아보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 마음을 흔들 예술을 한답니까. 나루님의 고민과 흔들림이 진짜고, 정상적인 진보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흔들리면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진짜'처럼 느껴집니다. 소위 천재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아무런 고민도 해보지 않고 자신감과 자부심만으로 똘똘 뭉쳐 있는 부류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흔들리지도 않아보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 마음을 흔들 예술을 한답니까. 나루님의 고민과 흔들림이 진짜고, 정상적인 진보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면서 위안을 얻다가도, '소위 천재들'이 되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ㅎㅎ 저를 이만큼 발전시킨 것도 해소되지 않는 열등감이 원천이었으니 좋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언젠간 내려놓게 될지, 포기하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요.
흔들리는 만큼 좋은 무언갈 만들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