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 말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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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오늘부터 예고했던 대로, 감명깊게 읽은 책의 내용을 조금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출처는 언어의 온도입니다.
※ 본래의 표현을 어느 정도 수정한 부분이 있고 그 과정에서 글 내용에서 빠진 부분이 많으므로 실제 책 내용에 비해 감동이나 공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대로 책을 읽으시기 위해선 실제 책을 통해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전해드리고자 하는 에피소드는 언총(言塚)입니다.
경북 예천군에는 말의 무덤 - 언총 - 이 있다고 합니다.
말(馬)의 무덤이 아닌 말(言)의 무덤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을이 흉흉한 일에 휩싸일때마다 여러 문중 사람이 언총에 모여 이웃을 함부로 비난한느 말을 모아 구덩이에 파묻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말 장례를 치른 셈인데, 그러면 신기하게도 다툼질과 언쟁이 수그러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다언(多言)은 실언(失言)으로 이어가는 지름길이라 합니다.
말 무덤에 묻어야 할 말을 다른 사람의 가슴에 묻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돌이켜 봅시다.
첫 글이라 열심히 제 방식대로 바꾸려 노력하다보니 짧습니다..
앞으로 써나갈 내용은 좀 더 길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쓰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음.. 저는 말 많은 사람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일반화일 가능성이 크지만, 제가 만나본 말많은 사람 중에 예쁜 말만 가려하는 분이 그닥 많지 않았거든요..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죠.. 사람은 완벽한 생물이 아니니까요ㅎㅎ
말 많이 하면 실수 할 수 있다 이 말이군요ㅎㅎ
글로서는 말을 잘 표현할 수 있는데
현실에서 말 잘하는 것은 되게 어렵네요 ㅠㅠ
글은 계속해서 검토하고 수정하니까 더 그럴싸한 문장이 많이 나오는거같아요ㅎㅎ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큰 일볼때가 가끔씩있죠ㅋㅋ
그쵸 말이 정말 중요하죠ㅎㅎㅎ
맞는거 같네요~~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편 가슴에 비수가 되어 날아갈수도... 또 상대편 마음을 치유할 수 도 있으니까요~~
그쵸 정말 어떻게 하느냐,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중요한게 맞는거같아요ㅎㅎ
저도 이책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 많이 했답니다!!~ ^^
복귀는 잘 하셨나요? ^^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복귀해 버렸습니다ㅠㅠ
말의 무덤이 있다는건 첨음 알았네요 ㅎㅎ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으니 말을 할땐 한번더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말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쵸 언제나 신중해야 할 것 같네요ㅎㅎ
흠... 다언은 실언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새겨 놔야 겠어용
정말 마음에 남는 말인거같아요ㅎㅎ
어이쿠.. 말씀도 없이 보팅해주시고.. ㅜㅜ
감사드립니다.
팔로우하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
좋은 건 못해도 좋치 않은 건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저도 말할때 순간 점검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쵸 정말.. 좋은 말은 못할지언정 나쁜 말은 안하는걸로ㅎㅎ
말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듯 합니다
더욱 말조심 해야겠어요
언총 처음 알았습니다^^
언총이라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지 않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