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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일장 참여] '사랑'하지 않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게도 날카로움도 시간이 지나며 풍화되듯 무뎌지고 가벼워졌습니다. 사랑한다기엔 사랑이란 말이 가벼워질까 아끼고 정말 사랑할 땐 사랑이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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