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공황장애(3) - 공황장애의 치료

in #kr7 years ago (edited)

2년에 한번쯤 공황발작과 유사한 경험을 합니다. 맥박이 아주 빨라지고 호흡도 힘들어집니다.

공황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인지, 공황발작과 전혀 관계 없는진 모르겠지만 공포는 느끼지 않아요. 증상이 지속되는 3~5분동안 최대한 숨을 늦추고 진정하려고 하면서 원인을 찾습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직접적인 원인은 모르겠어요. 사람 많은 곳에서 겪은 적도 없고 대부분 실내에서 겪었거든요.

통증도 없고 심장은 건강하다하니 심리적 요인인건 확실할텐데 도저히 이유를 뭘까요?

Sort:  

공황장애의 경우에는 정말 이유를 특정할 수 없이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포나 죽음에 대한 생각이 없이 신체 증상만 나타난다면 부정맥도 한 번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지만 심장이 건강하시다니 공황발작의 수준까지는 가지 않는 subpanic anxiety 정도를 겪으시는 듯 합니다 ㅜ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0777.85
ETH 2609.63
USDT 1.00
SBD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