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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현정부의 적폐청산과 MB측의 우리도 너네들 부정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국민들은 정치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발의하여 문재인이 찬성까지 한 도서정가제 개정안을 책통법이라며 애꿎은 행정부의 박근혜를 두들겨 패는 사람을 못 해도 수백명은 보았습니다. 삼권분립에 완전히 무지한 것이지요. 그래서 입법, 사법, 행정에 아무런 업적도 없는 이가 계속해서 정계에 발 붙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문재인과 여당이 적폐청산을 들먹이는게 역겹습니다. 똑같은 작자들이, 인기 좀 얻었다고 고결한 척 굴고 있습니다. 진정 적폐청산이라면 자신들부터가 자정작용을 거쳐서 쳐내야 할 인물이 몇인데 계속 팔이 안으로 굽고 있지요.
국민들은 정치를 알아야 합니다. 진짜 능력 있는 이는, 정치적 쇼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인기가 없더군요. 결국 자리에 마땅한 이는 당내 주류에 끼지 못 하고 아무 업적도 없는 인기인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게 진정 적폐이고, 정계를 아이돌보듯 대하는게 아니라면 없었을 일입니다.
대통령의 얼굴은 국민의 의식수준을 대변한다.
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격공합니다.
정치인들에게서 이상과 절대선을 구하는 것은 연목구어입니다.
정권을 잡았을때 전정권 잘못한 것 잡아내서 처벌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 다시는 알아서 안하겠지요
문재인과 여당이 적폐청산을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전정권 잘못한 것 숨겨놓고 흥정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문재인과 여당은 자신들이 한일이 있으니 나쁜 짓은 안하겠지요.
뭐든 철저하게 규명하고 처벌할 것은 처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