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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in #kr7 years ago

취지가 왜곡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가치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됩니다. 이는 자연스레 급등을 노리는 단기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기능적인 문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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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히고 스티밋을 바라보니 문제점들이 좀더 실제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문제없는 시스템이야 없겠지만 우리가 있는 곳이니까요. 처음에 잘 못하는 곳이 나중에 잘하게 되는경우는 별로 없다는 점에서 염려가 됩니다.

가입 직후부터 장점보다 문제점을 먼저 본 탓에 별로 실망은 되지 않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단점을 먼저 보셨다면 그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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