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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쫌 자야겠습니다..ㅠㅠ 내일 어떻게 일어나 나갈지 막막하네요..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아니근데.. 요즘 왜 소설연재가 안되고 계신겁니까? ㅋㅋ 제가 즐겨보는 소설들 중에 rt4u님 장마와 더불어 꼬박꼬박 정독하는 작품인데요... 너무 독자를 애타게 만드시는거 아닙니까!

지금 쓰고 있는 '무섭고, 무서운 세상'에서 나온 생각들이 사육에서 다루어져야 했던 내용입니다. 생각도 완전히 정돈되지 않았고, 진도를 나갈 생각만 하다보니 너무 많은걸 놓치며 진행한 것 같습니다. 몇년이나 묵혀놓았던 글을 너무 조급하게 써서 완전히 망치는 일은 없도록 찬찬히 기존 연재분도 수정해나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일장에 릴레이에 쉬지 않고 글감이 생기잖아요! 공부하고 글 쓰고 다른 분들이 쓴 글을 읽고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이러다보면 정말로 시간이 하나도 없어요. 갑자기 머리에 떠오른걸 배설하지 않고는 참지 못 하는 성격이라 그걸 또 풀어내야하구요. 오늘도 달랑 3시간 자고 또 키보드 앞에 앉아있지 않습니까...

ㅋㅋㅋ가만돌아보니 그거 다 제가 떠민것들이네요... 머리박겠습니다.....ㅋㅋ 조용히 기다리지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팬인건 여전합니다^^

소설도 어렵고, 장기연재도 어렵습니다. 탁 떠오를 때 탁 풀어놓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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