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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울타리 밖의 괴물

in #kr7 years ago

타자화가 타자를 배척하는 것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게 아니라 타자화를 통해 내부의 결속을 공고히 하려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기에 더욱 무서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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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그같은 행위가 사라지지 않고 역사와 일상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건가 봅니다. 아주 손쉽고 원초적인 결속 방법이라 온전한 철학이 없는 지도자들과 집단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 거 같습니다.

지도자에게는 함정이 아니죠. 지도자들은 알고도 이용하니...

네 그 말씀이 더 정확한 얘기가 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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