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Soul essay] 독보적인 캐릭터 소개서View the full contextkmlee (66)in #kr • 6 years ago 조선시대였기에 그의 행보가 더욱 대단하다고 하셨지만, 조선시대이기에 가능한 삶이기도 했죠.
네 그런 양면성이 있습니다. 조선시대가 아니었다면 글솜씨 하나로 임금에게까지 알려질 순 없었겠죠. 다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고 스스로 궁핍에 처하는 건 소위 '난 놈'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경의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