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전부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신사에 방문하진 않을거에요. 분명 토착신앙과 군국주의를 엮어놓은 일본 지도층은 지탄 받아 마땅하지만, 신사에 방문하는 개개 국민들까지도 원수 취급하는건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지한게 문제라고 한다면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요.
일본인들도 전부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신사에 방문하진 않을거에요. 분명 토착신앙과 군국주의를 엮어놓은 일본 지도층은 지탄 받아 마땅하지만, 신사에 방문하는 개개 국민들까지도 원수 취급하는건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지한게 문제라고 한다면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요.
저도 극우주의자들이 문제지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신토 그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민사회와 양심있는 지식인들은 이러한 극우주의자들을 비판하고 있구요.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건 일본의 극우와 전체주의적 성향의 결합입니다.
그들은 이미 제국시절에 저항하기보단 암묵적인 동조를 한 예시가 있거든요
뭐... 저항하지 못 한 것도 이해합니다. 나치에 독일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요. 인간이 참 연약해서, 쉽게도 속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친구들이 또 파국으로 치달으려 할 때 , 등 한번 두들기고 냉수 건내어 정신 차릴 수 있게 해주는 위치에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변 야만인들 중에서 그나마 말이 통할 상대는 일본 뿐이지 않습니까.
사실 미국의 대중국 전략중 한국은 지상군담당이고 일본은 해군담당이라 그렇게 극단적인 행보를 가지긴 어려울겁니다. 아무리 친해져도 중국은 잠재적 적국이니까요...일본은 우방국이고...
익사이팅 한반도!! 중국의 시진핑 / 러시아의 푸틴 / 일본의 아베 / 미국의 트럼프 그리고 끝판왕 필리핀의 두테르테까지....
그렇죠. 일본은 중국만큼 미친 야망은 이제 버린거 같아요. 경기침체를 심하게 겪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