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이랍니다.

in #kr7 years ago

꽃잎이 작아도
눈에 잘 안보여도
화려한 색을 못입었어도
다 비슷해보여도

차지하고 있는 땅이 적어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도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나도 분명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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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 아름다움이네요~~

무슨 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꽃관련 사진이 많아지는것을 보니 봄이 오나 봅니다 진짜로요...

봄이오나 하면 여름이겠지요. ㅎㅎ

알아 주지 않는 꽃은 없어요. 누군가가 찾아와서 이름을 지어주고 가죠. 들꽃도 이름이 다 있답니다.

맞아요. 누군가가 무시할뿐요. 요즘 스티밋이 소란스러워서 생각이난 글입니다.

👨 엇 저도 주말에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들 사진 찍으며 산책했는데!
잘 안들여다 봐서 그렇지 이쁜꽃들~

짧지만 감동을 주는 시네요. 잘 봤고 팔로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팀잇 여기저기 구경다니며 제 소개도 짧게 하고 있습니다.
'터보힘준' 유머(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준'있는 유머)와
재'밐'는 얘깃거리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3대 구경거리는 미인, 동물, 유머라고 합니다.
제 창작 품위유머도 한 번 구경 오십시요 @isson99

크... 남자분이 이런 시를 포스팅을 하시니
넘나 매력적입니다~

항상 칭찬이 넘치세요 ㅎㅎㅎㅎㅎ

제가 글 쓰는 재주가 별로없어서
매번 글 읽어보면 감탄하고감니다 ㅋㅋ

낭만적이시네요 ㅎㅎ

세상에나 벌써 꽃밭이네요.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
이름은 봄까치꽃이랍니다.
꽃말은 기쁜소식
언제 시간 나시면 제 블로그에
'창씨개명'이라는 포스팅을 보시면 ㅎㅎ

정말 귀한 꽃은 잘 보이지 않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지요:)

시골 살때 많이 보던 꽃이네요.
그래도 이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으면 얼마나 예쁘다구요.
그리고 그 속에 수많은 벌레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는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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