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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져 논쟁은 올드스톤님과 클레이옵님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공정성의 문제입니다.

in #kr6 years ago

다운보팅으로 어뷰저들을 축출하면 이후 더욱 교묘하고 음성적인 방법으로 행해질 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감시할 순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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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를 준수하는지 감시하는것과 보편적인 어뷰징을 감시하는것은 매우 다르다고봅니다. 우선 트렌딩에서 사라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성적으로 어뷰징 하는것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클레이옵님이 구현중인 알고리즘를 통해서 찾아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뷰징을 하면 다운보팅을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 상황은 달라지지않을까싶네요..

결국 어뷰징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게 필요하겠군요.

기준을 정하는데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합의된 기준이 정해지리라고 보시나요? 저는 전혀 그렇게 안보입니다. 올드스톤님이 내세운 기준은 담합보팅의 길을 활짝 열어둔것입니다. 1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담합 보팅을 셀봇으로 엮어서 그럴싸하게 포장한거죠. 전혀 바뀌는게 없습니다.

저는 안타깝지만 플래깅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는데 잘해보자고 설득하다가 시간만 흘렀죠.

전에는 제시된 기준조차 없지 않았던가요? 이번에 올드스톤님이 본인 스파 기준으로 35%, 클레이옵님이 5%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정도는 논의하고 넘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 봤자 개전까지 하루 이틀 늦어지는 건데요. 만약 전쟁을 하게 된다면 이왕이면 압도적인 스파를 갖추고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번으로 종결지을 수 있게요. 저는 임대 받은 것 외에 어디서 끌어올 인맥도 없긴 합니다만...

@kimthewriter님. 고래가 자신을 위하여 (셀봇, 맞봇, 담합봇, 교모하고, 음성적인 방법 포함) 10번 중 몇 번을 하여야 어뷰저라고 정의하시는지요?

딱 횟수나 퍼센티지로 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 포스팅이든 맞봇 포스팅이든 해당 카테고리 내의 비슷한 수준의 다른 포스팅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팅을 했는데 그 가치를 본인과 지인 몇몇만 인정하는 경우를 어뷰징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팅을 받는 게 마땅한 수준 높은 포스팅이라 해도 하루에 3회 이상씩 올려도 어뷰징으로 보구요. 예를 들어 그란투리스모님의 경우 명성과 평균 보상액이 상당한데, 하루에 네다섯 번씩 올려서 피드를 장악하면 뉴비는 죽어나겠죠. 저는 명확한 수치보단 체감적인 면으로 보고 있기에 데이터를 잘 다루는 분들이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수치화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신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스티밋에서 투자가가 적절한 수준의 글로 남들보다 높은 보상을 받아가는 것에 반대하신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투자가가 없으면 스티밋에 있는 글에 누가 보상을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대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란투리스모님과 같은 분이 500분이 계시고 이틀에 한 편씩 쓴다고 해도 뉴비는 죽어납니다. 스티밋이 원하는 좋은 글이 공정한 댓가를 받게 되면 스티밋은 유명작가의 세상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스티밋의 모순입니다.

순수한 투자자라면 큐레이팅 보상만 가져가도 될 일입니다. 포스팅으로 커뮤니티가 용인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보상을 챙겨 간다는 건 마치 영화 제작 투자자가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주연 배우만큼 출연료를 받아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일정 수준의 셀봇은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한 투자가가 많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가 용인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싶어서 여러 분께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인의 기준이 가장 낮아서 이 논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증인은 10% 즉 하루 1회 이상 셀봇(가족보팅, 맞보팅, 담합보팅 포함)을 어뷰징이라고 보십니다.

단일 포스팅의 보상과 1일 포스팅 횟수를 기준으로 삼는 저에 비하면 클레이옵님의 10%가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10만 스파를 풀봇하면 대략 10스달인데, 커뮤니티의 다른 유저들에게 보팅을 받을 만한 글이면 보상은 그것보다 늘어나겠죠. 저는 어뷰저라고 거론되는 분들이 저 정도 수준의 보팅만 하며 커뮤니티에 녹아들면 가져갈 수 있는 보상은 훨씬 커질 거라 봅니다. 보면 다들 글도 잘 쓰시던데요.

죄송하지만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증인은 하루 1회이상은 어뷰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1일 본인글 셀봇과 지인보팅 포함하여 몇 회이상면 어뷰징으로 보시는지요? 글의 qualtity는 평균이상이라고 보고요.

참고로 1회가 10퍼센트입니다.

괜찮은 글에 10% 셀봇(+기타) 찍고, 나머지를 큐레이팅에 쓴다면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때 큐레이팅은 커뮤니티 전체를 대상으로 열어 놓고 해야겠죠. 이런 활동을 하는 고래라면 자연스럽게 다른 유저들로부터 지지와 보팅을 받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보상이란 게 글의 절대적인 퀄리티만을 놓고 책정되는 게 아니니까요.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만큼 가중치가 적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많은 스파를 가졌음에도 셀봇은 자제하는 평범한 유저처럼 활동하면 마음 상하게 어뷰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가져가는 보상, 혹은 그 이상을 저자 수익만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체적인 수치에 대한 답변이 꼭 필요하시다면 10만 스파 기준으로 단일 포스팅에 셀봇 10%면 과하고, 2회에 걸친 포스팅으로 분산하거나 지인과 나누는 선이면 10%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단 표면적인 어뷰징이 더 문제인 이유는 그로인해 다른 사람들을 떠나게 할 수 있으며, 저사람 하는데 나는 왜 라는 이유로 또다른 어뷰저를 양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이들 그러신것 같기도 하고, 저 또한 그로인해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잠시 떠나있었죠.

@uksama님. 고래가 자신을 위하여 (셀봇, 맞봇, 담합봇, 교모하고, 음성적인 방법 포함) 10번 중 몇 번을 하여야 어뷰저라고 정의하시는지요?

그리고 고래가 본인을 위한 봇팅은 1회라고 하는 증인의 주장이 부담이 되어서 떠나시는 분도 계십니다. 미래 고래가 되었을 때 이 기준을 맞출 자신이 없다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셀봇 횟수에 대해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그럴만한 글이라면 저는 하루 10번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기에 제 스스로에게 정한 선은 3번 정도이죠. 그리고 횟수를 떠나 이런 경우는 단 한번으로도 어뷰징이라 정의합니다.

. 본인 포스팅에 점찍고 풀봇. 제 기준에 이런 셀봇은 어뷰징입니다.

. 다른사람이 정성들여 쓴 글에 5% 보팅하고, "잘 봤습니다." 댓글달아서 풀봇. 제 기준에 이런 셀봇은 어뷰징입니다.

. 이상한 태그 쓰면서 숨어서 부계정 여러개로 하는 담합보팅. 제 기준에 어뷰징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좋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다운보팅에 의한 어뷰저 축출'은 합의없이 즉각적으로 취해질 상황을 염두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기준을 만드는 단계로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 어디서부터 어뷰징인지를 알아야 제재도 할 수 있겠죠. 올드스톤님이 스파별로 제시한 기준과 클옵님이 제시한 기준을 놓고 얘기하는 것에서 논의를 새롭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드스톤님 기준은 담합보팅에서 아무런 양보가 없습니다. 그쪽 팀은 애초에 셀봇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15%씩 쪼개서 보팅하니까요.

아, 이 댓글을 이제 봤네요. 어딘가에서 댓글로 봐서 정확친 않습니다만 부계정 등등 통 털어서 클옵님이 5%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정식으로 제안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올드스톤님이 대부분을 뮤트해서 대화 자체를 피하고있습니다. 저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몇번을 달아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계속 글로 인신공격과 선동을 하고있으니 뭐.. 더 대화 시도를 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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